포항북부경찰서 죽도파출소는 최근 연말연시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경찰, 치안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2024-12-19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문경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VP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문경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VP) 스튜디오 기술 및 활성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문경버추얼프로덕션협회 회원사와 지역 영상산업 관계자, 안동대, 영진전문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는 VP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제작 현장이 변화하는 데 따른 신기술에 대해 3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한 후, 문경 VP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최용승 부장이 연사로 나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 부장은 게임엔진으로 출발한 언리얼이 현재는 영상제작 표준 엔진으로 자리 잡았으며, 실시간 영상 렌더링과 다양한 하드웨어 최적화 기능을 통해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70여 편의 VP 스테이지 제작 경력을 가지고 있는 CJ ENM 버추얼프로덕션팀의 안희수 팀장이 ‘AI 기술을 활용한 Virtual Production 콘텐츠 제작’을 발표했다. 안 팀장은 환경 제약을 극복한 버추얼 스튜디오의 이용 사례를 언급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성형 AI기술을 접목하여 단계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은 KBS 후반제작부 버추얼 프로덕션팀의 김태환 팀장이 맡았다. 김 팀장은 3D 제너럴리스트로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3D 그래픽 구현과 AR, VR, XR 방송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방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Virtual Studio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의 장점과 함께 전문성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VP 활용 사례 및 문경 VP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문경버추얼프로덕션협회장 김현기 안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연사와 지역 영상제작 전문가들이 참여해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종수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문경 VP 스튜디오 구축에 앞서 신기술을 지역 영상 기업 및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수 선진 사례와 기술 동향을 공유해 경북 지역 영화·영상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올해 12월 완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경 버추얼 스튜디오에 영화 및 방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 여성·가족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여성·가족 관련 연구 및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확산함으로써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 및 경북도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4년도 연구사업부 추진 성과와 2025년 계획 보고, 2024년 난임과 이민 관련 연구 발표(3건) 및 토론, 그리고 연구(18건) 및 사업(3건) 포스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 한 해 연구사업부에서 추진한 성과와 내년도 계획에 대한 보고(김수연 연구사업부장)에 이어서, ‘난임과 이민으로 경북의 저출산을 풀다’라는 주제로 핵심 연구 결과 3건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경북 난임 부부의 경험 분석 및 지원 방안 연구’(김혜경 선임연구위원), ‘경북 지역 고려인 자녀 돌봄에 관한 연구’(박민정 연구원), ‘이민 친화 기업 육성 지원 연구’(손제희 연구원) 등 3건의 연구에 대한 주요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발표한 내용들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수행한 18건의 연구와 3건의 사업 결과가 담긴 포스터, 함께 발간된 보고서 및 각종 발행물을 전시하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하금숙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와 함께 난임과 이민 지원을 통해 경북의 저출생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포항지역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정혜 작가와 최성필 PD가 공동으로 제작한 미니 다큐멘터리 ‘자연이 주는 선물 - 바람 숲을 보다’가 유튜브와 SNS 등에 공개됐다. 사진 이번 다큐멘터리는 정혜 작가가 송라 여인의 숲, 기청산식물원, 신광면 토성리 당수나무, 연일읍 택전리 언약의 숲 등을 찾아 그곳에 깃든 이야기와 의미를 마을주민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영상으로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숲의 아름다움을 인근 풍광과 함께 담아냈다. 최성필 PD는 “포항지역에는 많은 인공숲과 고목들이 남아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이 포항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 작가는 “포항지역 곳곳에 숲이 산재해 있다는 건 예전부터 함께하는 문화가 지역에 자리잡고 있었고 우리 선조들이 그만큼 인본주의를 중시해왔다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미니 다큐멘터리 ‘자연이 주는 선물 - 바람 숲을 보다’ 는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인 ‘어링불 지역교육네트워크’가 기획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원해 제작됐으며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EihSSWm1IJ0)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이석윤기자
포항스틸러스는 18일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포항스틸러스 임직원과 김광석 이마트 포항점장, 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과 시청, 이마트 직원들도 함께해 뜻을 나눴다. 포항스틸러스와 이마트는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총 60개 시설에 쌀 약 44t을 기부해왔다. 쌀 기부는 포항스틸러스가 K리그1 경기에서 1득점을 하면 백미 10kg 6포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4개 시설에 138포(전반기 16라운드 23득점)를 기부했고, 이날 후반기 22라운드 득점 30골에 6포를 곱한 180포를 3개 시설에 전달했다. 최종진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만든 쌀로 직원들과 함께 연말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골을 많이 넣고 이웃에게 더 많은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래)는 18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명사 초청(선배와의 만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이현경(44기 졸업생)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을 초청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국제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또 간호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소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상담 및 조언을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 학장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으로 간호사가 갖는 사회적 위치와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아울러 직업 선택의 동기 및 보람과 힘든 점 등을 이야기해 주는 등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용래 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직 선배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전문직 직업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 소방사 김도형 소방관이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금쪽같은 내새끼 화상으로부터 지키기’란 주제로 강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로 도민 교육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심학수 서장은 “평소 대회 준비를 위해 주말도 없이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며 최선을 다한 김도형 소방사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일반시민들과 더불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이 더욱 발전되고, 실효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돌모리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우)’은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순두부 500봉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2024-12-18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기업 보노몽은 17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통해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 반려견 샴푸 500개(3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청송군은 지난 1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대강당에서 임산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최영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330kg(40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는 안동 등 경북본부 관할 지사의 신재생에너지 계약·지급 업무본부 통합을 위해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통합센터를 개소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에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상생업무추진팀 송영관 팀장, 총무팀 장우혁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에 지원한 2400만원은 포항 남·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약 1797세대의 건강보험료에 사용된다. 송영관 팀장은 “포항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관 동절기 김장 김치 나누기 지원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발전기금 전달 △포항 지역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도 지원하고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청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최근 개인휴대용소화기 165개(165만원 상당)를 청송군에 후원물품으로 기부했다.
삼구건설(주)(대표 최병호)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삼구건설(주)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병호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가장 큰 보람으로, 이번 쌀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원 흥해읍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삼구건설(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석윤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18일 문경역에서 충북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과 중부내륙철도 개통과 연계한 관광수요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국내 내륙철도망 중부내륙선의 핵심지역인 문경역이 지난달 30일 개통하면서 수도권과 경북 문경이 90분 생활권으로 조성됨에 따라 공사와 재단에서는 지역의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에 따른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기획 △지역 특화 문화예술상품 기획 및 협업 마케팅 △문화관광 연구사업 협력 및 학술 교류 △유교문화 관광콘텐츠 사업교류 및 공동 마케팅 등이다. 중부내륙선 노선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 문경과 충북 청주는 문경새재와 수안보온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보유에 비해 수도권 관광객의 교통편의 및 접근성이 다소 아쉬웠으나, 이번 내륙철도 개통은 중부내륙지역의 교통뿐만 아니라 산업과 관광의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 개통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콘텐츠 발굴로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시 남구 효곡동청년회는 지난 16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제9대·제10대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손희권 경북도의원,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희정·김형철 시의원과 자생단체장, 청년회 회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그리고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안효식 신임 청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일꾼이 되자’는 슬로건에 맞게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정희 효곡동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효곡동청년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정문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효곡동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곡동청년회는 2008년 1월 창립 이후 경로당 자장면 봉사, 불우이웃돕기 행사, 장애인복지관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청송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사랑의열매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 및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자와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이들을 표창했고 동절기 난방비 지원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포상은 도지사 표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등 두 가지 훈격으로 수여됐으며, 528가구에 총 7920만원(가구당 15만원)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금이 전달됐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금복문화재단은 최근 대구·경북 소방본부을 찾아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1억250만원으로 소방관 복지 및 자녀의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일환 대표이사는 “진심 어린 희생과 봉사로 노력하시는 소방공무원들이 있기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어 가고 있다”며 “소방관 복지 및 자녀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난 2022년부터 소방공무원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고, 올해까지 모두 3억여 원을 후원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군위문화원은 지난 1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발표회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 동아리 12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행사는 난타와 시조창, 선비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상진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8일 행복관에서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육계획 담당 교사, 유아교육전문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대구유아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천연가스 수급계획과 수급 안정화’를 주제로 ‘제4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날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학계 교수 등 약 1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용옥 중앙대학교 교수, 김창식 성균관대학교 교수, 노남진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장이 △수요변동성 대비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수립 방안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의 개선 방향 △중장기 천연가스 수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도입전략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또 김태유 서울대학교 교수(좌장) 외 3명의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사장은 “오늘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천연가스 장기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LNG도입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뢰성 높은 전력수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17일 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를 방문해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조치 우수유공자를 포상했다.
2024-12-17
포항시 북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족발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재경상주향우회 상산포럼(회장 성창진)은 최근 상주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상주연탄은행에 4000장을 기증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하고 인증서를 받았다.
청송 진보중·고등학교(교장 조충래)는 최근 ‘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하나 되자.’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호경, 김영희)는 따뜻한 연말을 나누고자 지난 16일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크리스마스 간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