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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금융기관과 인구위기 공동대응 업무협약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11일 달서구청에서 iM 뱅크(은행장 황병우), 농협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공감하며, 인구 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역할을 활용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결혼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력 사항으로는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 잘 만나보세 ’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결혼 ·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해 결혼 장려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 현재까지 총 22차례 협약을 체결해 74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178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구청장은 “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2-11

DGIST, 설탕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DGIST 에너지공학과 박치영 교수팀이 설탕에서 얻은 성분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첨가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공정을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재활용과 환경 정화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연구팀은 설탕에서 추출한 고리형 분자인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 CD)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방해하는 난연제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이황화몰리브덴(MoS₂), 풀러렌(C20862080), 사이클로덱스트린의 3성분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계화학적 혼합 기술을 통해 단순한 막자사발 공정만으로도 짧은 시간 안에 제작할 수 있다. 또 수소 생산 속도를 크게 높이고 플라스틱 첨가제 분해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였다. 이번 기술은 환경 규제 이전에 생산된 플라스틱 제품의 재활용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치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초분자화학의 강점을 활용해 기존 산업화 공정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라며 “이황화몰리브덴 촉매를 활용한 환경 정화 기술로도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