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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세천에 ‘대구 첫 지방정원’ 만든다

대구시 첫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달 25일 대구시가 다사읍 ‘세천늪테마정원’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그 첫걸음을 뗐다. 세천늪테마정원은 2012년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세천늪을 활용해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저류지 기능을 하던 곳으로 달성군에서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금의 테마정원을 만들었다. 세천늪테마정원은 동화를 주제로 아이와 어른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왕자의 장미정원’, ‘호빗정원’, ‘일곱난장이의 사과정원’, ‘도깨비의 황금정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봄에는 형형색색의 4만 송이의 튤립이, 여름에는 화려한 장미꽃, 가을에는 은은한 핑크뮬리가 테마정원을 가득 채우는 등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향후 달성군에서는 지방정원 등록에 필요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3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 6월이 되면 대구에서도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정원문화를 제대로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국가정원 2개소와 지방정원 10개소가 조성돼 있다. 지방정원은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소재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유형으로 조성되어 정원문화 공유를 통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천늪테마정원의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 등록 추진은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책, 휴양,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 공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정원’을 목표로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정원은 국가정원과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10만㎡ 이상의 체험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최상진기자

2024-11-07

KT대경본부 “미래사회 이끌 AI 인재 양성”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에 관한 학생 인증 시스템인 ‘인공지능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기반의 ‘KT AI 투모로우(KT AI Tomorrow)’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4년도 2학기 ‘KT AI 투모로우’ 교육에는 관천초와 대건중 등 대구지역 소재 초·중학교 학생 338명이 참여했다. 3회기, 6차시의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해당 내용이 기록되며, 시교육청의 각종 대회 및 캠프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해당 교육 과정은 2021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교육청이 개발한 인공지능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기준에 맞춰 KT가 시교육청과 함께 설계하고 개발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기술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 교구를 활용한 실습으로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경영기획담당 주종우 상무는 “미래사회를 이끌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022년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미래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11-07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결과 최고등급 획득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최고등급인 매우우수(S등급)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진단 체제를 도입해 3년 주기로 대학의 자율적 노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향상시키고 종합적 교육품질 관리 체계를 제공키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권역별 전문대학 78개교 263개 학과를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한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진단지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대학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재학생 충원률 등 15개 진단지표 항목이다. 특히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교육운영관리,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활동 성과, 교육품질관리 등 주요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15년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학사학위 취득을 통해 더 넓은 진로의 기회를 얻고, 현장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1-07

洪시장 “TK통합·신공항 건설 전폭 지원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TK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과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 등 양대 핵심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행정체계 대개혁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가지므로, 대구와 경북이 합의해 마련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원활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이 같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TK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이 초대형 국책사업인 TK신공항 건설에 융자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 부시장급(1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도 건의했으며,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와 구체적 실행방안을 협의 중이다. TK신공항은 현 정부의 대구 1호 대선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을 약속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해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홍 시장이 정부로부터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해 재정여건에 따라 페널티를 완화하는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안건도 의결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해결책인 대구경북통합과 대구경북신공항의 건설을 위해 대통령과 정부에서 약속한 만큼 과감한 국가사무 권한과 재정이양 및 규제 완화가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11-06

대구시, 내년 예산 10조9247억 편성

대구시는 전년 대비 3.2%(3375억원) 증가한 10조9247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8조7695억원으로 전년보다 4244억원(5.1%)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조1552억원으로 전년보다 869억원(3.9%)이 감소했다. 시는 세수 부족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대구혁신 100+1’의 완성과 서민복지는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하반기 세계경제의 고물가·고금리 기조 완화와 국내 경제도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구는 내년도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취득세 수입이 전년 대비 944억원이 감소하는 등 3년 연속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순위에 따른 재원 배분을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미래 50년 번영의 동력이 될 ‘대구혁신 100+1’과 서민복지 강화를 빈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대구 미래 5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산업혁신 기반 구축,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민생혁신, 수변 공간혁신, 글로벌 혁신 등 ‘대구혁신 100+1’ 혁신과제 완성을 위해 6455억원을 투입한다. 대구경북통합을 위한 특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5억원, 통합 대비 조직진단 용역 4억원, 통합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0억원을 반영하고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 50억원과 미군시설이전 용역 5억원, 3차 순환도로 연결에 32억원을 편성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매입비 150억원과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15억원,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21억원, AI기반 무선전력전송융합기술 상용화 25억원, UAM 산업 기반 구축 5억원, 파워풀 ABB실증팩토리 구축 10억원, ABB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사업 3억원을 각각 편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 10억원, 우수기업 성장동력화 사업 32억원,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438억원 등 4809억 원을 투자한다.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동촌유원지 일대 금호강 명품 하천 조성 64억원,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112억원, 신천프러포즈 조성 66억원,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지원 8억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 204억원,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50억원, 다사~왜관간 광역도로 건설 240억원,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건설 310억원, 상화로 입체화 사업 300억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에 2947억원을 투자한다. 대구마라톤대회에 22억원,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 10억원,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 10억원, 대구오페라하우스 리모델링 197억원, 대구간송미술관 운영 58억원, 치맥페스티벌 14억원 등을 편성했다. 서민복지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영유아 보육, 어르신 일자리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필수의료 기능 강화 및 전세사기 피해자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총 5조6116억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생계급여 6305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678억원, 어르신 기초연금 1조2268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578억원, 응급의료 필수진료 기능 유지 응급의료기관 지원 6억원, 전세사기피해 지원 7억원,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38억원 등이다. 반면 우리마을 교육나눔(-11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3억원),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36억원) 등 관행적이고 비효율적 사업은 축소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재구조화를 단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양대 특별시 체계로 대개편되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가칭)광역통합교부금 등 새로운 재정확보 특례를 통해 연간 2조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해 대한민국 2대 특별시로 도약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제313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2024-11-06

대구지방환경청, 영풍 석포제련소 황산가스 경보기능 차단 및 측정값 표시기판 고장 방치 적발

영풍 석포제련소가 통합허가 허가조건 위반 행위로 환경당국에 적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주)영풍 석포제련소 수시점검에서 관련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통합허가 허가조건 미이행이다. 이번 점검에서 석포제련소는 작업장 내 감지기 7기의 경보기능 스위치를 꺼둔 상태에서 조업을 했고, 이 중 1기는 황산가스 측정값을 표시하는 기판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5월에도 수질오염방지시설인 암모니아 제거설비를 상시 가동하지 않아 허가조건 위반으로 1차 경고 처분을 받았다. 통합허가 허가조건 위반 시 1차는 경고, 2차는 조업정지 10일, 3차는 조업정지 1개월, 4차는 조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는다. 대구환경청은 위반 사항에 대해 환경부에 처분을 의뢰했고, 환경부는 처분 확정에 앞서 석포제련소의 소명의견을 들은 뒤 허가조건 2차 위반에 따른 조업정지 10일 처분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황산가스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할 수 있어 사전에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감지기 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위반사항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며“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통합허가 조건 이행 및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후관리와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 2022년 (주)영풍 석포제련소 공정 내 황산가스 감지기 11기에 대해 감지기의 상시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등이 포함된 통합허가 허가조건을 승인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4-11-06

경북대, 인문국제학술주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북대 인문대학은 7일과 8일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인문국제학술주간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7개국 37명의 국내외 저명한 한국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개막식과 기조발표, 경북대 인문대학 소속 연구소와 사업단이 맡은 3개의 세션과 2개의 학문후속세대 세션으로 진행한다. 특히,‘글로벌 한국학 현황과 과제’을 주제로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적으로 관심이 확산되는 한국학에 대한 국제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조 발표자는 로버트 오펜하임 교수(미국 오스틴 텍사스대)와 서명원 신부(전 서강대 교수)가 맡는다. 세션 1은 중국문화 전문가양성 연구단, 세션 2는 러시아․유라시아연구소, 세션 3은 미주․유럽연구소, 인문대학과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소, 인문학술원 일본연구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정재훈 경북대 인문대학장은 “한국의 위상은 이전과 달라짐에 따라 한국학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학의 글로벌 관점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 인문대학은 지난 2016년부터 인문국제학술주간을 지정해 대학에서 열리는 인문학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통합 개최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1-06

대구예담학교, 2025학년도 대입 성과로 예술 계열 교육 전문성 입증

대구예담학교가 2025학년도 대입성과로 예술 계열 교육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명, 음악원 기악과 트롬본 전공 1명 등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다. 대구예담학교는 지난 2017년 각종학교로 문을 연 전국 최초의 고교 위탁형 공립 예술학교이다. 대구지역 내 2∼3학년, 전국 단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연극·뮤지컬, 미술 전공별로 실기 능력 신장을 위해 예술 전문 교과 편성으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음악과 학생들은 교내·외 다양한 전문가 특강과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합주 실습 및 무대 연주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연극·뮤지컬 전공 학생들은 연극제작실습 수업을 통해 배우로서의 기본기를 다지고, 학교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며 실제 무대를 경험한다. 미술 전공 학생들은 스스로 작품을 계획·제작하는 ‘자기 주도 창작 프로그램’, 현역 작가나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미술 전문인 특강’, 새로운 매체와 첨단 기법을 배우는 ‘예술로 탐구생활’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고 있다. 대구예담학교는 체계적인 진학 상담을 통해 해마다 80% 이상의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예담학교 최명호 교장은 “수준 높은 예술 교육과정과 진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11-06

대구시 ‘지방시대 엑스포’서 시정성과·TK통합 비전 홍보

대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비롯해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민선 8기 주요성과를 전시·소개한다. 대구시는 TK신공항을 날아오르는 비행기와 동서화합의 상징 달빛고속철도를 형상화한 전시관을 꾸미고 미래·산업·민생·재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100가지 혁신 사업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AI로봇과의 오목 대전, 로봇이 현장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등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전시관에는 통합의 필요성과 신공항, 달빛철도, 항만과 도로를 모두 갖춘 성장잠재력이 높은 양 시·도가 통합할 경우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로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구경북 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대구시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와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해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지역 최대 박람회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11-05

가스公-도시가스 사장단 간담회… 수급위기 대응방안 모색

한국가스공사는 5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도시가스사 도소매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모색하고 도·소매사업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13개 도시가스회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 업계 관계자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은 가스 업계에 주어진 막중한 책무라는 것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은 ‘국제 LNG시장 전망과 도입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천연가스 시장 전망에 따른 유연한 도입포트폴리오 마련 전략과 천연가스 수급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두 번째 토론은 ‘천연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주제로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 증가 등 국내 가스시장의 치열해진 경쟁에 대응하고 도시가스 업계 발전을 위한 도소매자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도·소매사업자간 의견과 지혜를 모아 급격한 에너지가격 변동으로 어려워진 경영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11-05

미래먹거리 ABB산업 육성 온힘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신산업인 ABB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시와 대구TP는 5일 ABB 분야 유망벤처 기업 6개사, 고성장기업 4개사를 각각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ABB 분야 유망벤처 기업으로는 인공지능 분야의 디엑스웍스(주)와 (주)빅웨이브에이아이,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범호아이티(주), 추종주행 로봇 기술의 (주)아이로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의 (주)체리, 생성형 AI 활용 디자인 제작 기술의 (주)프롬프트타운 등 6개사가 선정됐다. 고성장기업으로는 (주)금도시스템, 인공지능 활용 머신비전 결함 자동 검사시스템의 (주)러닝비전,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루트랩, 클라우드 SaaS 기반 지능형 통합 관제 플랫폼의 (주)제이솔루션 등 4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 13개를 발굴·지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적극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1억원의 RD 지원과 최대 6000만원의 비RD 지원을 포함해 사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구 ABB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2023년에 13개사를 ABB 유망기업으로 선정했다. (주)다원메닥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주)일만백만은 30억원 투자 유치, (주)무지개연구소는 미국 내 드론 독점 유통계약, (주)인트인은 100만 달러 수출 계약 등 13개 기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970억원에서 1088억원으로 12.2% 증가하고,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미래신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대구 미래 50년,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11-05

재건축·후분양 물량 중심 ‘될/단/된’ 양극화

대구 아파트가 재건축·후분양물량 중심으로 ‘될/단/된’(될 단지는 분양 된다)의 분양양극화 심화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극심한 분양경기 침체 속에서도 7개 단지 4033세대가 분양한 결과,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와 ‘범어 아이파크’ 2개 단지가 조기 분양에 성공하는 사례가 생겨서다. 지난 10월 30일 정당계약 기간이 끝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경우 계약률 70%를 넘겼다. 또 ‘범어 아이파크’ 역시 지난 3월 예비당첨자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대구 주택시장에서는 부동산 ‘훈풍’에 긍정적 신호가 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 세대도 분양을 하지 않았던 시장을 감안하면, 올 해의 분양물량이나 분양성적은 대체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2023년 12월 기준 1만245세대를 넘기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 9월 기준 8864세대로 떨어지면서 2025년 시장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주)애드메이저 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는 7개 단지 4033세대(조합원 세대수 1063세대 포함, 오피스텔 104실 제외)이며, 이중 6개 단지 2935세대가 후분양 물량이었다. 선분양 단지는 학정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가 1098세대로 유일했다. 올해 대구분양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3개 단지 2358세대로 전체 물량의 58%였고, 후분양 물량이 6개 단지 2935세대로 72%에 달해 재건축과 후분양이 대구 아파트 공급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이 기존 시장과 크게 달라진 부분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초기분양에 성공한 2개 단지도 재건축 물량으로 입지가 좋은 도심의 분양은 수요자가 있다는 것을 반증한 것으로 보인다. 반고개역 푸르지오(240세대)는 대구에서 아파트를 준공한 후에 분양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이런 준공 후 분양으로는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990세대)와 화성개발이 시공한 두산동의 더파크 수성못(123세대)이 연말 분양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선분양 방식이 모델하우스와 다른 부실시공 등으로 수요자 피해를 키운다며 완공된 집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고,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준공 후 분양이 바람직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극심한 침체 시장이 이런 준공 후 분양이라는 새로운 풍속도를 만든 것이다. 현재 대구에서 시공 중인 후분양 20개 단지 8596세대 중에 올해에 분양 된 것은 6개 단지 2935세대이며 2개 단지 1098세대가 연내에 분양할 예정이다. 아직도 12개 단지 4663세대가 분양일정을 결정 못하고 있다. 이들 12개 단지가 2025년에는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여 2025년에는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분양단지를 보면 대단지를 분양한 남구가 1668세대로 가장 많고 북구가 1098세대로 뒤를 이었다. 범어동과 황금동에 분양한 수성구가 3개 단지 755세대로 분양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가장 큰 구인 달서구와 달성군, 동구에는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공급물량 중 전용84㎡가 2444세대(61%)로 가장 많았고 전용59㎡이하가 882세대(22%), 85㎡이상이 370세대(9%)였고 70-83㎡가 337세대(8%)로 나타났다. 여전히 국민평형 전용84㎡가 분양시장의 중심이지만 2022년 72%였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줄어들었고 전용59㎡이하가 22%로 2022년의 11%에 비하면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분양가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총 분양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신축인 59㎡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는 것이 전국적이 추세인데 이런 트렌드가 대구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전용84㎡기준으로 2014만1000원으로 22년도 1939만4000원보다 3.85% 인상된 것으로, 분양가가 급격히 인상됐던 2017년에서 2022년 5년간 평균 인상률 9.95%보다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후분양 물량이 많아서 분양가 상승요인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극심하게 침체된 시장이 분양가 상승을 다소 억제한 것으로 예측된다. 범어 아이파크의 전용84㎡의 총 분양가가 10억을 넘기며 3.3㎡당 3000만원을 넘는 고분양가 시장을 열었다. 청약결과를 2022년과 비교해보면 2024년 10월까지 총청약자 수가 1만487명으로 2022년의 4942명의 2배가 넘었고, 전체 평균 경쟁률도 4.35:1로 2022년의 0.48:1보다 8배 이상 높아져 시장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올해 분양 물량 중에 수성구 및 수요자가 기다렸던 명덕역 등 입지가 좋았다는 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이 다소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드메이저 조두석 대표는 “아직도 미분양 물량이 많고 분양 전인 후분양 물량이 많아서 시장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입주물량이 1만세대 이하로 줄어드는 2025년 주택분양시장이 올 해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것이 시장의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김재욱기자

2024-11-05

홍준표 시장 “흔들림 없이 대구시정 매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해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홍 시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게 행정통합 필요성 전파에 대해 주문했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3-Track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추진단에 지시했다. 아울러 미래혁신성장실에 대해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내년 FIX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해외 첨단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동절기 대비 청사 관리 철저’ 보고와 관련, 대구시 노후된 청사의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 우려 및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시(市) 청사 전체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국외 상황뿐만 아니라, 국내도 매우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시기”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각 실국장들은 맡은 바 위치에서 목표했던 주요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구시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11-04

‘TK행정통합’ 관심 없는 달성군 주민들

대구 달성군에서 4일 열린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주민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저조했다. 홍보 부족과 주민 관심 저조가 그 원인이다. 대구시 차원 달성군의 유리한 점과 미래 먹거리를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공감하지 못했다. 이날 달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박희준 대구시 행정통합추진단장,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의 달성군에 대한 미래 계획과 청사진을 들을 수 있었다. 박희준 단장은 “정부가 저출산과 지방 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통합이 되면 대구경북특별시는 전국 최대 면적에 저렴한 부지 가격을 바탕으로 산업용지 개발과 투자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행정통합 특별법에 따라 중앙부처의 많은 권한이 특별시장에게 이양되고, 개발 부담금을 면제와 국가산업단지와 글로벌 미래 특구 등 다양한 혜택을 특별시장이 직접 지정 또는 요청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재원 대구정책원 역시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최 대구정책원은 “행정 통합 후 20년 동안 경기도 산단의 4배가량을 개발해 투자 유치하면 2045년 특별시의 지역내 총생산은 현재보다 8.4배 늘어난 1512조원으로 늘어나고 취업자 수는 773만 명, 사업체 수는 236만 개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단순 미래 청사진 설명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에는 어려워서다. 또 행정통합에 대한 실현성이 체감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날 김보경 달성군의원은 “행정통합 관련, 설명회를 급하게 진행하는 느낌이 든다”며 “좋은 통합이 되려면 과정이 좋아야하는데,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행정적, 정치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동 달성군의원은 “행정통합이 일부 사람들에 의해 추진되지 않도록 충분한 숙의과정이 요구된다”면서 “TV토론회나 시민공론화위원회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주민투표로 결정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250억 원 정도를 들여 5∼7개월이 걸리는 주민 투표를 할 경우 2026년 7월 통합 특별시를 출범 시킬수 없다. 여론 조사 등이 대안”이라며 “설명이 부족하고 문제가 있다면 토론회 등은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편 주민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날 참여한 달성군 주민 50대 김모씨는 “주민들의 공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보단, 대구시가 이렇게 하겠다고 예고하는 설명회가 된 거 같아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고 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2024-11-04

군위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대구 군위군은 최근 2024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민원 해결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 상반기에는 총 1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건의 후보를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매주 군정 주요 소식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주민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 ‘내 손안에 군위’가 수상했다. 이 문자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서버를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정책 참여나 제도 안내 등 정보 활용 편의성을 증대하는 등으로 6500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상에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직거래 모델 발굴로 공공형 먹거리 시장을 개척한 군위군 로컬푸드 ‘장봐군위’ 무인판매대 설치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매립 처리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 고시해 폐기물 수거 체계를 개선한 환경과 사례가, 혁신상은 하상 정비 공사, 배수로 정비 공사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통해 올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사례가 선정됐다. /최상진기자

2024-11-04

악기와 음향기기 모든 것 대구서 만나요

국내 유일의 악기음향기기 박람회인 ‘2024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대구시의 음악 인프라와 역사를 홍보하고, 악기산업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첫 론칭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20개사 2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년(70개사)대비 참가업체 수가 70% 이상 증가했으며,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해외 참가업체도 확대됐다. 클래식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특이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 레코딩 장비, 엠프 등 음향기기, 방음부스, 마이크 스탠드 등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전시품목으로 악기와 음향기기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살펴볼 수 있다. 박람회는 신규 조성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풍성하다. 특히 국내 4대 바이올린 협회가 조성하는 바이올린 마을은 26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현악기 전시회로,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현악기를 만날 수 있다. 또 클래식 악기 특별관에서는 중고 클래식 관악기 150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LP 레코드 마켓, 해외 특이악기 체험 등 특색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우쿠렐레, 국악기, 갈대피리 제작 체험 등 참관객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색소폰·오카리나·기타 등 35개의 알찬 공연이 전시장 내 무대와 로비에서 개최돼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im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2024-11-04

“직업계고 인재들의 성장 힘 모으자”

대구시교육청은 4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아 ‘지역기업 네트워크 3차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조일고·상서고 교장, 시교육청 관계자와 삼보모터스 등 4곳 기업의 대표 및 임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간담회에 앞서 강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으로 활용되는 세천공장을 둘러봤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과 7월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지자체, 일자리 관계기관, 기업, 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로 교육받고 우리 지역기업에 정착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때 지역 발전과 기업, 개인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직업계고 출신 인재들이 고급 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