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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역 아파트 `분양열기` 수성구가 선도

대구 아파트시장은 수성구가 높은 상승세를 통해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시장은 최근 수성구의 높은 상승세로 인해 여전히 높은 오름세가 보이고 일부 지역은 호가 상승세를 이어가지만,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는 주춤한 상황이다.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수성구가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면서 중대형의 오름세가 높게 나타난 반면, 달성군의 경우 올해 대규모 입주물량을 앞두고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했다.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37%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성구 0.27%, 달서구 0.18%, 남구 0.16%, 중구 0.15%, 북구 0.02%, 서구 0.02% 등의 변동률로 올랐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7%, 66~99㎡ 미만 0.13%, 99~132㎡ 미만 0.22%, 132~165㎡ 미만 0.18%, 168㎡ 이상 0.21%씩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전세시장은 중소형은 상승세가 둔화한 반면에 중대형의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2~3년 전 미분양 할인 아파트 중 일부 전세매물로 나온 아파트들이 최근 만기가 돌아오면서 가격 상승세가 높게 형성됐다.지역별 변동률은 남구가 0.36%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수성구 0.29%, 달서구 0.23%, 동구 0.20%, 중구 0.06% 등으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1%, 66~99㎡ 미만 0.05%, 99~132㎡ 미만 0.22%, 132~165㎡ 미만 0.23%, 168㎡ 이상 0.33% 등의 변동률로 상승했다.부동산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과 봄 이사시즌이 이어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다만 최근 가격 상승세가 높아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괴리감이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아파트 시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5-01-07

수성구, 지역 아파트시장 상승세 이끌어

대구지역 가을 이사시즌을 맞아 지역 아파트시장 상승세를 수성구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지역 가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소폭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상승세를 이끈 북구 달서구 달성군 등은 많이 둔화한 반면에 수성구가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최근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중소형시장 이외에도 중대형 시장까지 강세가 나타나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투자성 자금들이 대거 몰리면서 급매물로 나온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매입하는 등 다시 호가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역별 변동률은 중구가 0.25%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남구 0.22%, 수성구 0.21%, 달성군 0.11%, 달서구 0.08%, 동구·북구 0.05%, 서구 0.03%의 변동률을 각각 보였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19%, 66~99㎡ 미만 0.13%, 99~132㎡ 미만 0.10%, 132~165㎡ 미만 0.13%, 168㎡ 이상 0.16%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대구지역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달서구와 달성군 북구의 상승세는 많이 둔화한 반면 수성구의 강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남구가 0.29%의 변동률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수성구 0.25%, 동구 0.20%, 달서구 0.09%, 북구 0.07%, 중구 0.06%, 달성군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16%, 66~99㎡ 미만 0.12%, 99~132㎡ 미만 0.13%, 132~165㎡ 미만 0.13%, 168㎡ 이상 0.2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올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0-14

국가산단 `과학마을 청아람` 특별 분양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국가산업단지에 선보인 `과학마을 청아람`사진 조감도 잔여 가구에 대해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9일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 1층~지상22층 9개동에 전용면적 39㎡ 132가구, 59A㎡ 616가구, 59㎡B 147가구 등 모두 895가구 과학마을 청아람의 잔여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등 특별분양을 시작한다.오는 13일(월)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분양 접수를 실시하고 순번추첨 및 발표는 오는 14일 예정이며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은 순번에 따라 오는 15~20일까지 실시한다.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현재 국내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거주지역, 청약저축, 주택소유, 과거 당첨사실, 가구주, 기계약 체결등의 제한사항이 없다.가구 내 중복신청 및 중복계약이 가능하며 동일명의(법인 포함)로 1가구 이상 계약이 가능하다.특히 과학마을 청아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90만원선으로 실속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기준용적률인 220%보다 훨씬 낮은 166%의 용적률을 적용해 아파트 동간 간격을 최대한으로 설계해 상대적으로 늘어난 조경공간이 넓게 조성된다. 이어 국가산단 최중심 위치와 함께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뒤로는 비슬산과 대니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통은 현풍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테크로폴리스로(수목원~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시내외 진출입도 쉽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모델하우스 053-359-3660~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4-10-10

세천지구 `북죽곡 현대썬앤빌` 이달 중 선봬

직주근접 복합 신도시인 대구 세천지구에 또 하나의 현대가(家)인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10월중 분양한다.9일 북죽곡 현대썬앤빌 측에 따르면 대구 분양시장을 주도한 세천지구에 현대BSC가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5~84㎡로 구성된 `북죽곡 현대썬앤빌`아파트를 10월 중에 선보인다.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주변 단지보다 높은 지형과 최고 33층의 높이로 금호강의 시원한 전망과 궁산의 푸른 조망을 자랑하고 해발 250m의 궁산과도 바로 인접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앞쪽 금호강에는 모두 72㎞의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이 설치돼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지니고 있다.여기에 금호강 수변공간에는 운동시설과 쉼터 등이 조성돼 체력단련을 하며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조류관찰대, 산책로 등도 마련돼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지구 내 어린이공원, 테마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또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대구 2호선 대실역이 있고 고속도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외곽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현재 다사~하빈~왜관 간 도로 건설사업도 재추진되고 있다.서재·성서 연결도로, 4차 순환도로 착공, 금호강변도로(예정)로 교통편의가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인근 성서와 죽곡·다사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차량 10분 거리에 성서 이마트, 계명대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2015년 개원), 지난 2011년 개관한 달성문화센터와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등 풍부한 문화 여가시설도 다양한 편이다.단지 바로 앞에 오는 2016년에 개교할 예정인 43학급 규모의 세천초교, 10학급 규모의 공립유치원이 가까이에 있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기존 죽곡·성서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신흥 택지개발지구로서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을 지녔다는 평가다.한편, 성서5차산업단지(147만㎡)는 지난 2012년에 준공된 도심에 있어 산업단지로서는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물류교통으로 현재 90여개 업체가 입주해 2천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첨단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북죽곡 현대썬앤빌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있다. 분양문의 053-626-5500./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4-10-10

대구은행 47돌 맞아 `발로 뛰는 영업` 강화 선포

대구은행은 7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발로 뛰는 영업` 강화를 선포했다.박인규 은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노조위원장 및 지점장, 행원 등과 함께 `저성장·저금리`, `무한경쟁` 등으로 명명된 허들을 뛰어넘고 `전 직원이 역경을 딛고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점프하자`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우선 지역별 거점점포 위주 14개점 내외에서 이동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태블릿PC를 들고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밍찻 소통 영업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점차적으로 태블릿브랜치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에 맞물려 고객패널제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실 사용자인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통로로 고객패널제도를 신설하는 등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대구은행은 초기 패널로는 약 10여명 내외의 지역민을 선발해 10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2017년 창립 반세기를 대비해 3년 앞으로 다가온 50주년을 앞둔 은행 직원들의 희망과 고객들이 대구은행에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희망 타임캡슐`를 진행했다. 타임캡슐은 50주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오픈되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창립기념일 당일인 7일 출생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CEO 및 지역 거점점포의 영업점장이 병원을 방문해 축하를 전하고 배냇저고리와 산모미역을 전달하는 `Birth 마케팅`을 실시했다.박인규 은행장은 “오늘 태어나 찬란한 미래를 다짐하는 신생아처럼, 대구은행은 47년 전 창립의 마음을 간직하고 더욱 더 현장 속으로 뛰어가겠다”면서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대고객 사은행사, 무료급식봉사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10-08

불로 서한이다음 내달 중 조기 분양

대구혁신도시에서 4차례에 걸쳐 모두 1천532가구를 완판한 ㈜서한이 이번에는 재건축 방식이 아닌 일반택지 매입 공급방식으로 동구 불로동에 도심아파트 분양에 나선다.14일 ㈜서한은 동구 불로동 962번지 일대에 불로 서한이다음 아파트 299가구를 애초보다 빠른 오는 10월 중 조기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불로 서한이다음은 실입주자들이 선호하는 평형대인 71㎡, 75㎡, 84㎡, 114㎡ 등의 규모로 혁신도시에서 또한번 완판 신화를 이끌어갈 전망이다.특히 불로 서한이다음은 지난 1995년 입주한 불로 우방타운 이후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신규분양 가뭄지역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이곳은 배후 신도시로 개발된 이시아폴리스 내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했고 금호강변 생태공원화 사업으로 불로동의 주거가치가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이번 사업지는 도심 속 다른 단지에 비해 건폐율(28.3%)과 용적률(218.8%)이 매우 낮은 쾌적단지로 조성돼 도심 속 푸른 삶터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1층 필로티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단지 중심의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만들어 도심 속 강변공원의 삶을 누리도록 설계됐다.여기에다 금호강 전망은 물론 자전거도로 등 24시간 강변 생태공원 힐링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도심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접한 불로초, 불로중학교 외에도 복현오거리를 1.5㎞ 이내에 두고 있어 복현초, 대구북중, 성화여중고, 경상고 등과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명문대학까지 인접해 있다.이밖에 팔공 IC와 동대구IC가 가까운 거리에 있고 시내외로 편리하게 통하는 교통요지이며 5분 안에 복현생활권과 롯데몰 등 이시아폴리스 생활편의시설 등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전 사업주체의 부도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현장이었던 만큼 철거하고 새롭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측면에서 공익적 성격을 가지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 도심 속에서 첨단과 자연이 하나된 미래형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심재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서한은 불로 서한이다음 분양에 앞서 이달 중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대구혁신도시 3차, 4차 단지내 상가를 동시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53)753-7500./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4-09-15

주말 백화점 다양한 이벤트·기획전 마련

△현대백화점 대구점, 소치 올림픽 마케팅 시동7일 소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전 국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소치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Lucky 7 Festival`을 주제로 7가지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진행한다.우선 주말 3일간은 30·60·100만 원 구매 시 또는 명품과 수입의류, 준보석, 모피, 가전가구를 200·300·500만 이상 구매 시에도 구매금액의 5%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각각 증정한다.또 7~16일 10일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및 무인 상품권 지급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응모하면 오세아니아 7박 9일 크루즈 상품(1명),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금·은화 12종 세트(12명), LG 55인치 울트라 HD TV(3명), 삼성 갤럭시 기어(6명)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한국팀 응원 메시지와 예상 금메달 개수를 적어서 응모해 금메달 개수를 맞춘 고객에게 스포츠 상품 구매 상품권 100만 원을(3명) 증정하고 10~13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7층 삼성·LG 가전매장에서는 소치 올림픽 기념 가전용품 제안전을 열고 구매 고객에 할인 및 모바일 상품권 증정행사를 한다.△동아백화점 겨울 기획상품 초대전동아백화점 쇼핑점, 수성점은 7~9일 겨울 기획 상품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 쇼핑점 7층 이벤트 홀에서는 스탭키즈, 휠라키즈, 인디고키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 브랜드 특집전을 통해 방한점퍼와 아동 스포츠의류, 가방 등을 20~40% 할인 판매하며, 여성의류 매장은 아나카프리, 로엠, 케네스레이디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코트 및 패딩점퍼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 한다.남성의류 매장도 까르뜨블랑슈, 인디안, 올젠, 지오지아 등의 브랜드는 겨울 코트와 패딩점퍼, 겨울 재킷 등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수성점은 1층 패션잡화 매장에서 장갑과, 머플러, 방한모자 등 겨울 시즌 상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여성의류 매장에서는 겨울 코트와 패딩의류, 니트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이사·혼수 마케팅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사와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신혼 부부를 겨냥해 `혼수 마케팅`에 돌입한다.대구점은 7~20일 지하 2층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 `행복한 웨딩·이사 고객 초대회`를 열고 삼성·LG전자는 혼수·이사·입주고객 대상 특별 추가 할인혜택 및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토탈리빙브랜드 `리바트스타일샵`도 진열상품에 한해 30% 할인택을 제공한다.또 홈패션브랜드 `엘르파리·쉐모아`는 7일부터 9일까지 주말 3일간 기존세일 + 10% 추가할인을 실시하며 이태리 주방용품 `구찌니`는 라티나·빈타제·휠링 시리즈 상품에 한해 50% 할인판매 한다.이 밖에도 가구전문브랜드 `디자인벤처스`가 25% 상당 `품목할인전`을 진행해 서랍장 56만3천원, 콜리스빈티지 우드Q+사이트테이블 205만5천원 등에 판매한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2-07

밸런타인데이 앞둔 유통가 “특수를 잡아라”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대구지역 유통업체들은 밸런타인 특수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대구백화점 본점(8~14일) 및 프라자점(11~14일)은 연인들을 위해 `Happy Valentine Day`로 주제를 다양한 초콜릿 및 선물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본점과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는 큐포스위트, 스푼홀릭, 리즈초콜릿 등 수제초콜릿 브랜드와 프리미엄 초콜릿 그리고 캔디뿐만 아니라 DIY 세트, 컵케이크, 마카롱, 와인 등 관련 상품을 병행해 다양한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본점에서는 10~16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CGV 영화초대권 2매를 증정하는(250매 한정)하고 프라자점 1층 액세서리 브랜드에서는 11~15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수제초콜릿을, 판도라 매장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네일아트 6종 세트를 증정하고, 60만원 이상 구매 시 싱글가죽을, 80만원 이상 구매 때 더블가죽팔찌를 각각 증정한다.또 본점 1층 제이에스티나에서는 주얼리 제품을 30~50%, 향수 매장에서는 버버리와 페라가모 향수를 전품목 30%, 시계브랜드에서 7~14일까지 커플 시계를 구매 시 10% 할인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영플라자점은 7일부터 밸런타인 데이 판촉전에 돌입, `밸런타인 향수 셀렉션`을 준비해 남성, 여성 향수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하며 랑방, 몽블랑, 지미추, 발망, 폴스미스 등이 참여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화장품 매장에서는 소원(사랑)성취를 위한 `화장품 럭키박스(Lucky Box)기획전`을 열고 오휘, 헤라, 랑콤 등 다수의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 스킨, 로션, 보습크림, 에센스 등의 특정 상품 구입시 또 다른 정품 혹은 높은 밸류의 샘플을 담아준다.사은행사장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명 작가 11인과 함께 기획한 `아트초콜릿 패키지`를 한정수량 증정행사를 열다.식품매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 데이와 관련해 수제 초콜릿, 이색 초콜릿 등 다양한 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남·여가 즐길 수 있는 와인상품 및 케이크 등 선물상품을 푸짐하게 마련했다.롯데아울렛 율하점은 8, 9일 양일간, 밸런타인데이 특집 `만들기체험이벤트`를 열고 즉석사진을 인화해 천연비누 속에 넣어 만들어 보는 `사랑 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커플 열쇠고리` 만들기, `스위트 하트상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2-07

지역 백화점 올 설 행사 매출 `희비`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지난 1월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설날행사에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대구백화점이 이번 설날 선물 대잔치 행사 기간 동안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설날에 비해 설날상품은 20%, 상품권 매출은 13%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설날 선물로는 정육과 건강선물이 30%대 신장을 기록하면서 가장 큰 신장률을 나타냈고 지난 추석 명절 매출 약세였던 수산 선물의 매출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통 인기 선물상품인 사과, 배 세트는 10만원대의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어나며 23%대 신장세를 나타냈고 잡화 가운데에는 고급 식용유인 올리브유, 포도씨유 상품이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명절 최고의 인기상품인 상품권은 올해도 전년 대비 10% 신장률을 기록했다.이는 기업체를 상대로 하는 특수영업팀의 지속적인 거래선 유지와 신규 거래처 확보가 매출신장으로 이어졌고, 가맹점 간의 제휴로 사용처가 확대되면서 명절 선물로 상품권의 인기가 해마다 높아지는 것도 매출 신장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은 경기불황 속에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 매출은 일본 방사능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우갈비세트 매출이 크게 늘었고 청과와 건강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였다.품목별로는 갈비·정육세트 68.2%, 청과세트 14.8%, 건강세트 25.2%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주도했고 주류 14.6%, 곶감 12%, 한차·커피 23.6% 등 호조를 보였으나 명절 대표선물로 꼽히는 굴비는 20.4% 역신장했다.또 불황의 여파로 실속 제품으로 선보인 한우알뜰 실속세트(16만원)가 가장 많이 팔렸고 저가형 선물세트인 1만원 미만의 양말선물 세트도 전년대비 2배 이상 매출이 급증했다.동아백화점은 설날 선물 큰잔치 행사 기간 동안 지난해와 비교해 6.5%의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지난해 설과 비교해 청과 선물세트는 13.5%, 한우는 10만 원 대의 실속형 혼합육 세트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10.2% 신장한데 반해 굴비와 선어류 등의 수산 선물세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2.5% 신장세를 나타내는데 그쳤다.이밖에 홍삼선물세트와 비타민 등 건강 관련 선물세트도 7%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1만~2만 원대의 세제선물세트도 지난해보다 5%의 신장세를 보였다.대구백화점 마케팅실 황우교 실장은 “설 행사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신장해 경기 회복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14-02-03

고객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간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고객들의 금융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은행인 `포터블 DGB(이동식 영업지원 서비스)` 전담팀을 구성해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포터블 DGB`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 및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영업지원 단말기를 이용해 보다 신속한 고객 방문으로 각종 조회는 물론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등의 기본적인 업무 및 전문적인 금융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대구은행은 책임자, 행원, 경비원 각 1명씩 총 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DGB문화를 고객에게 전파하며 고객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영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대구은행에서는 2008년부터 이동식 점포차량인 `모바일뱅크`도 운영하고 있다.모바일뱅크는 16t 트럭을 개조한 차량에 상담창구와 자동화기기 등 최신식 금융시설과 자체 발전설비, 위성 송수신 장비, 대형 LED 전광판 등의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영업점 사각지대 정기운영,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지자체 관련 행사지원, 설 명절 특별금융서비스 및 하계 해수욕장에서 금융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기다리던 은행에서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은행으로의 서비스를 앞으로 재정립하겠다”며 “모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구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13-11-27

매출은 쑥쑥… 지역기여는 나몰라라

대구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지역 기여도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대비 올해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는 일부 분야에선 개선 폭이 컸으나 중요부분은 오히려 하락하는 등 이에 대한 업체들의 무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코스트코홀세일과 이랜드리테일의 경우 지역 기여도는 제로에 가깝거나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집계돼 별다른 기여 없이 거둬들이기만 하는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대구 진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금융이용 분야의 경우 정기예금은 지난 2010년 203억원에서 426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하루평균 잔고도 126억원에서 243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대구에서의 수익은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상태다.하지만, 이들 대기업 유통업체들의 직원급여 이체는 65.8%에서 61.7%로 오히려 4.1% 포인트 감소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또 지역제품 매입은 지난 2010년 15.9%에서 최근 19.4%로 향상됐으나 대형마트가 31.7%인데 반해 백화점은 한자리수인 9%로 조사되는 등 매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조를 보였다.이어 용역발주 분야는 지난 2010년 49.2%에서 최근 62.4%로 증가했으나 지역업체 입점은 15.8%에서 14.4%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인력 고용은 2010년 94.4%에서 94.6%로 0.2%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체별로는 이마트는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향상됐고 홈플러스는 용역발주와 영업이익 사회환원 분야에서 증가했지만 예금 잔고와 지역상품매입 등 주요 분야는 저조한 상황이다.게다가 코스트코홀세일은 지역상품 매입 부분의 경우 0%대를 차지해 지역상품을 거의 매입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는 등 전 분야에서 기여도가 대폭으로 하락했다.여기에다 매출 실적마저 제출하지 않아 지역기여도 산정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조례에 명시된 의무마저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여기에다 이랜드리테일은 지역상품 매입과 평균잔고 등의 실적은 향상됐지만 급여이체, 용역발주 등 대부분 분야에서 기여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롯데백화점의 경우 전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급여 이체는 48.5%에서 9.8%로 오히려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현대백화점도 전반적으로 기여도가 향상됐으나, 주요 분야인 지역상품 매입은 오히려 1.8%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26일 대기업 유통업체의 실질적인 지역기여 등 지역과 상생에 필요한 체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협의회는 법령개정에 따른 구·군 조례개정 현황, 대기업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추이 등 6개 부문에 대한 보고와 토의를 한 후 지역기여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심의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대구시 최영호 경제정책과장은 “지역기여도 도입시기인 지난 2010년도에 비해서는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은 미흡한 상태”라며 “앞으로 업체별 지역기여도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기여도가 낮은 업체에는 획기적인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11-26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열풍 왜?

대구지역 분양시장에 특이한 바람이 불고 있다.5일 지역 건설업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건설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구지역만은 대구혁신도시와 대구 테크노폴리스 등 복합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분양이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상반기 대구 분양 열기가 하반기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는 여전히 전국에서도 분양 잘되는 지역으로 손꼽히며 신규분양은 6개 단지 4천669가구 중 서한이다음 1차,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등 4개 단지가 계약기간 내 100% 완판 되는 결과를 보였다.이에 따라 지난 2009년말 1만6천여가구가 넘었던 미분양세대수도 급격히 줄어 2013년 5월 1천900여가구에 지나지 않고 그나마 대구시 전역에 걸쳐 85㎡ 이하 미분양물량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이처럼 서울 수도권 등과는 다르게 대구·경북지역 분양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는 이유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4천가구 이하로 공급되면서 공급부족현상이 지속된 시장과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등 대형 복합신도시 조성이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또 지난 1990년대초 주택 200만호건설 시절에 지산·범물지구, 상인·대곡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이후 20년만에 대구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혁신도시, 세천지구, 국가산업단지 등 새로운 아파트와 공기업, 첨단산업, 국책연구기관 등 복합신도시건설 시대를 맞은 것도 영향이 있다는 판단이다.결국, 일자리가 먼저 들어서고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삶을 약속하는 첨단생활시설과 학교, 공원 등을 모두 갖춘 미래형 주거단지를 조성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다른 분양 열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일대에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의 경우 726만9천123㎡ 규모에 올해까지 사업비 3조원을 투입해 디지스트(DGIST), 국립과학관 등 일류 브레인을 배출하는 엘리트도시로 조성된다.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1만7천여가구의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5만여명이 생활하는 다운타운이 완성된다.지난해 서한이다음이 첫 분양에 성공한 이후 화성, 반도, 호반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앞다퉈 부지를 사고 가을 분양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다.여기에 대구혁신도시는 11개 공기업의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421만6천496㎡ 규모로 동구 신서동에 세계적인 교육학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어울린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돼 7천여가구 2만 인구가 상주하게 될 메머드급으로 조성돼 있다.아울러 과학특목고가 이미 개교했고 스마트스쿨, 열병합발전소 등 수준 높은 교육문화 등 친환경 자족 신도시로 조성되면서 LH 공공분양과 공공임대에 이어 지난 4월 서한이다음이 민영 첫 분양에서 공영택지의 1년 전매금지조항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계약 4일 만에 전세대 100% 완전분양 실적을 올렸다.지난 2012년 5월에 분양했던 LH 공공분양 B4 블록은 지난 2013년 6월 현재 가구당 3천여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정도로 분양 열기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3-08-06

대구경북 농식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이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우상대)가 25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동향`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세계 경기불황에도 올 상반기 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은 대구 1천127만8천 달러와 경북 1억1천551만2천 달러 등 모두 1억 2천679만 달러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2천123만2천 달러에 비해 4.58% 증가한 것으로 한국 전체 농식품 수출실적이 지난해 대비 1.6% 감소한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분석됐다.품목별로는 참치가 1천1만5천 달러로 무려 151.9%나 증가한 것을 비롯한 음료는 2천938만4천 달러(40.3%), 팽이버섯 573만3천 달러(32.3%), 홍게살 2천48만9천 달러(2.9%) 등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반해 주로 일본으로 수출하는 품목인 파프리카는 193만2천 달러(15.5%), 김치는 643만3천 달러(6%) 등으로 감소해 엔저 영향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또 축산물의 경우 삼계탕 등은 수출 감소로 수출실적 20% 감소했고 조수모 등 132만3천 달러(3%), 닭고기 7만6천 달러(71%) 씩 수출이 줄어들었으며 목재류 등도 전반적인 수출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했다.이어 수산물은 전반적인 수출 호조로 수출실적 3% 증가했고 유일하게 고등어만 73만2천 달러로 71% 감소했다.지역별로는 경북지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한 1만1천600만 달러, 대구지역은 28.9% 감소한 1천100만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했다.aT 대구경북지사 우상대 지사장은 “올 하반기에도 지역 내 복숭아, 배 등 수출유망 품목 및 주요 생산단지 대상 수출 컨설팅 확대 실시, 수출업체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판촉행사 실시 등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