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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구FC, 맞트레이드로 울산 HD 수비수 최강민 영입

대구FC가 울산 HD FC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수비수 최강민(24)을 영입했다. 대구FC는 12일 “울산 HD FC에서 활약하던 측면 수비수 최강민을 영입하고, 공격수 정재상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2026시즌 측면 전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강민은 측면 빌드업 과정에서 인·아웃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공격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 가담에 강점을 지닌 공격형 풀백이다.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전진성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이 돋보인다. 또한 지능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프리킥과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킥력을 발휘해 대구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2002년생인 최강민은 2021년 포르투갈 리그 카사 피아 AC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으로 복귀해 대구예술대학교 소속으로 U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U-23 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4년에는 울산 HD FC의 우선 지명 콜업을 통해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신인임에도 2024시즌 K리그1 21경기에 출전하며 빠르게 적응했고, 2025시즌에는 충북청주FC로 임대돼 K리그2 25경기에 나서며 프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최강민은 “당연히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대구에 왔다. 이번 시즌 부상 없이 많은 경기에 출전해 제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며 “대구 팬 여러분께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강민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12

‘세계최강’ 한국 쇼트트랙 오늘부터 메달 사냥 나선다

‘세계최강’ 한국 쇼트트랙 남녀대표팀이 오늘부터 열리는 혼성계주를 시작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 선두에는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선다.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보유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한국 선수 올림픽 메달 획득 관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어 첫 종목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정을 필두로 우리 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59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혼성 계주 경기를 벌인다. 최민정과 함께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김길리, 임종언, 황대헌이 함께 라인업을 구성했다. 남녀 선수 4명이 500m씩 맡아 2000m를 달리는 혼성 계주는 2022년 베이징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됐다. 당시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입상하지 못한 한국은 이번엔 메달을 획득해 다 같이 시상대에 서겠다는 각오다. 첫 번째 종목에서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단거리 종목에 가까운 특성상 레이스 초반이 관건으로 꼽혀 한국 대표팀은 여자 ‘에이스‘ 최민정을 1번 주자로 낙점했다. 최민정은 금메달을 획득하면 전이경(쇼트트랙)과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이룬다. 혼성 계주에 앞서 쇼트트랙 종목별 예선도 시작된다. 최민정과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하며, 임종언(고양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은 남자 1,000m 예선에 나설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10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한국 두 번째 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메달이 나왔다. 고교생 유승은(성복고)이 주인공. 유승은은 9일(현지시간) 오후 7시30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0점을 획득,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올림픽 직전인 지난달 28일 만 18번째 생일을 맞은 유승은은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선수 첫 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남겼다. 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 전까지 2018년 평창에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따낸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이 유일한 메달이었던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처음으로 같은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2018년 평창 대회 때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빅에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한 유승은은 첫 결선 진출에서 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유승은은 몸 뒤쪽으로 네 바퀴를 회전하는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제대로 해냈다. 보드를 잡는 동작과 착지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87.75점을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어 1차와는 다른 방향으로 기술을 구사해야 하는 2차 시기에서는 프런트사이드로 네 바퀴를 돌며 83.25점을 받았다. 2차 시기 이후에 중간 순위 1위로 오르자 유승은은 메달을 예감한 듯 보드를 내던지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선 앞서 나선 무라세와 사도스키 시넛이 연이어 고난도 연기를 펼쳐 유승은을 밀어내고 순위표 최상단으로 올라섰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10

‘2026 대구마라톤’ D-12⋯역대 최다 4만 1000명 참가 준비 막바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2026 대구마라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가 대회 준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2026 대구마라톤’을 앞두고 9일 동인청사에서 대회 운영·교통·안전·시민참여 등 4대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만 1000여 명의 국내외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과 구·군,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운영 분야에서는 △약 5000명 규모 인력 운용 계획 △도시철도 이용 지원을 위한 역사 인근 학교 주차장 등 주차공간 6000여 면 확보 △화장실 364개소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다. 교통 대책으로는 △시내버스 75개 노선, 918대 우회 운행 △셔틀버스 3개 노선, 38대 운행 계획을 재확인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 대책에서는 △단계별 웜업 안내영상 제작·배포 △스타디움 및 컬러스퀘어 대기 공간 확보 △보온 로브 및 은박지 제공 등 방한 대책을 점검했다. 또 380명이 투입되는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함께 △응급의료본부 1개소 △의료지원부스 5개소 △후송병원 9개소 △코스 2.5㎞ 간격 구급차 23대 배치 계획도 최종 검토했다. 시민참여 분야에서는 24개 팀, 700여 명 규모 응원단 운영과 함께 교통통제 홍보를 위한 △TV·신문·라디오 방송 △1600여 개 도시철도·버스 안내판 송출 △현수막 360여 개 △전단지 21만 매 배포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집결지와 마라톤 코스 31개 지점을 실시간 확인하는 종합상황실 폐쇄회로(CC)TV 운영과 지원반 간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논의된 사항들이 대회 당일까지 현장에 충실히 반영돼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9

삼성 라이온즈, 괌 1차 전훈 마무리⋯ 오키나와로 출국

삼성 라이온즈 1군 선수단이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삼성은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한 뒤, 곧바로 오전 10시 10분 LJ341편을 이용해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박진만 감독은 괌에서 진행된 1차 전훈에 대해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몸을 굉장히 잘 만들어왔다. 괌에서는 근력과 체력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췄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몇 년간 함께 캠프를 치러왔지만 이번 캠프는 선수들의 눈빛부터 다르다. 이제는 정말 강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박 감독은 “최형우, 박세혁 등 고참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더 밝아졌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 경쟁하며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매닝은 불펜 피칭도 하고 있고 본인 스케줄대로 잘 만들어가고 있다. 구위와 기술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 야구에 적응만 빨리 한다면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한 미야지에 대해서도 “괌에서는 트레이닝 위주로 선수 몸을 체계적으로 맞춰가는 훈련을 했다. 오키나와에 가서 기술적인 부분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끔 스케줄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1군 캠프에 참가한 2026년 신인 이호범과 장찬희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박 감독은 “신인들의 좋은 기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잘 버텨줬다”며 “선배들과 경쟁하며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키나와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괌에서의 1차 목표가 잘 이뤄진 만큼, 2차 캠프에서는 기술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즌 첫 훈련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해 매우 만족스럽고, 선수들은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오키나와에서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2경기를 포함해 총 8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9

스노보드 김상겸, 한국 첫 은메달...컬링은 3연승에도 4강행 탈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종목에 출전한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주면서 한국 올림픽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도 됐다.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의 37세 베테랑 김상겸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 이어 준우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배추 보이’ 이상호가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 은메달을 차지한 이후 김상겸이 두 번째다.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은 두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사람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김상겸은 1위를 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19초 차로 패해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앞서 김상겸은 8강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롤랜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제치는 이변을 보였다. 김상겸은 이날 예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27초 18을 기록, 전체 8위에 오르며 상위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뤄 최종 성적을 가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은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와 캐나다 팀을 연파하며 5연패 뒤 3연승을 달렸으나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황인무기자

2026-02-09

‘2026 동계올림픽’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화려한 개막

사상 처음으로 두 도시에서 개최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이탈리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펼쳐진다. 제25회 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탈리아가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면서 경기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해서 열린다. 이 때문에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성화대도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각각 설치됐다. 이탈리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게 된 건 20년만이다. 이탈리아는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 대회에 이어 세 번째 겨울 스포츠 축제를 치른다. 하계 대회인 1960년 로마올림픽을 포함하면 동·하계 합해 4번째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사례 역시 사상 최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분산 개최의 특성을 반영해 개회식의 주제를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정했다. 빙상 종목이 주로 열리는 밀라노와 컬링, 스키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는 400㎞ 이상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다. 한국 선수단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서 22번째로 입장했다. 임원 15명과 선수 35명 등 총 50명이 개회식에 참가한 가운데 밀라노에 21명(임원 6명·선수 15명), 코르티나담페초에 14명(임원 4명·선수 10명), 리비뇨에 12명(임원 3명·선수 9명), 프레다초에 3명(임원 2명·선수 1명)으로 나뉘어 등장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2-07

경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체육회가 5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강당에서 ‘2026 직장운동경기부 소통․공감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점두 경북도 체육회장과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도청·경북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18개팀 12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공동의 목표와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선수단의 청렴의지 실천 결의 다짐, 공로패 전달, 스포츠 인권교육 및 스포츠 비리 예방 특강,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계획과 주요 현안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청 조정팀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이선수 코치와 경북도청 핀수영팀에서 14년간 활약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비롯해 수많은 입상 실적으로 경북체육의 명예를 드높인 김가인 선수에게 도지사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선수단이 하나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2026년을 도전과 성과 창출의 해로 삼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체육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5

대구FC, 2026시즌 등번호 발표⋯ 출격 준비 완료

대구FC가 2026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구FC는 지난 시즌 팀의 중심을 이뤘던 다수의 선수들이 기존 등번호를 유지하며 새 시즌을 향한 변함없는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세징야는 11번, 에드가는 9번, 김강산은 20번, 황재원은 2번, 한태희는 31번을 각각 유지했다. 지오바니는 지난 시즌 5번에서 공격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7번으로 변경하며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고, 박대훈은 19번에서 80번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쟁에 나선다. 이번 시즌 대구 유니폼을 처음 입게 된 새 얼굴들도 자신만의 번호를 선택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한국영은 중원의 중심을 의미하는 8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박인혁은 강한 에너지를 담은 99번을 선택했으며, 김대우는 25번, 황인택은 26번으로 새로운 등번호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대구 복귀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류재문은 과거 대구 시절 달았던 29번을 다시 선택했다. 29번은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는 번호로, 그의 커리어와 함께해 온 상징적인 숫자다. 류재문은 “예전의 열정과 추억을 다시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 앞에서 대구다운 축구를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FC는 다음달 1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화성FC를 상대로 열리는 K리그2 홈 개막전으로 2026시즌의 포문을 연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3

경북도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100% 선정

경상북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6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22개 프로그램이 전부 선정돼 총 6억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국비 100%를 전액 확보한 데 이은 쾌거다. 경북도체육회는 도내 9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신청한 전문선수반 6개, 특화프로그램 16개 등 총 22개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전문선수반 3개소, 특화프로그램 5개소가 늘었고, 예산 1억 5000만 원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화프로그램 참여자 중 잠재력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전문체육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선수 육성과 도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선수반은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우슈) △안동시스포츠클럽(축구) △구미스포츠클럽(볼링, 테니스)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축구) △명실상주스포츠클럽(수영) 5개 클럽 6개 반이 선정돼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미스포츠클럽과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은 신규 선수반으로 선정돼 지역 꿈나무 육성의 기틀을 넓히게 됐다. 특화프로그램은 8개 클럽에서 16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4억 5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클럽은 △안동시스포츠클럽(롤러, 배구, 줌바댄스) △구미스포츠클럽(테니스, 볼링)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축구 2개-취약계층 1, 학교연계 1) △영주선비공공스포츠클럽(배드민턴) △영주소프트테니스스포츠클럽 △명실상주스포츠클럽(수영, 웰빙댄스, 배드민턴)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 △의성진스포츠클럽(탁구, 트램펄린 체조, 보디빌딩) 등이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스포츠클럽 공모까지 국비 100% 확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경북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에서 발굴된 인재가 전문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육성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양질의 스포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2

대구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 본격 추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수성구청은 최근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태 설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진과 이대영 회장직무대행, 홍준학 사무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구 내 장애인 체육 전담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작년 12월 기준 전국의 시·군·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율은 75.4%로, 광역시는 60%, 광역도는 83%를 나타내고 있다. 228곳 시·군·구 가운데 172곳에 이미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됐지만 대구는 아직 단 한 곳도 설립되지 않은 상태다. 이대영 대구시장애인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대구가 3대 도시의 위상에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군장애인체육회가 하나도 설립이 되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얘기”이라며 “수성구가 선도적으로 체육회를 설립해 상징적 의미를 만들고 명품 수성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김경태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장은 “수성구에 1만 8000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고,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학교(특수학급) 등에서 체육 활동에 대한 수요나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수성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설립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30

2월7일 개막 ‘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3개 이상·TOP10’ 목표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이상, 톱 10’ 진입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우리나라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가장 큰 기대는 전통적인 한국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 첫 금메달은 2월10일 오후 8시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기대하고 있다. 혼성 2000m 계주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 당시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 종목은 단거리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힘이 좋은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이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2월13일 오전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이 열린다. 임종언(고양시청)과 황대헌, 신동민(고려대)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은 ‘세계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 메달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5일엔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남자 1500m는 한국 쇼트트랙의 핵심 종목이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바라본다. 2월16일에는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2022 베이징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최민정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린다. 최대 경쟁자는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다. 사로는 올 시즌 급격하게 성장하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월 19일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온 힘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2022 베이징 대회에선 네덜란드에 아쉽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 2월 13일 새벽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3차례 우승한 최가온은 재미교포 클로이 김과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던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최가온은 그 아성에 도전한다. 첫 메달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도전한다. 2월 14일엔 차준환(서울시청)이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 열린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을 바라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조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이하 한국시간)] △ 2월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이상호) △ 2월 10일 ▲쇼트트랙= 혼성 2000m계주(최민정, 임종언 등) △ 2월 12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정대윤) △ 2월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최가온) ▲쇼트트랙= 남자 1000m(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2월 14일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차준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이채운) ▲스켈레톤= 남자(정승기) △ 2월 15일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김준호) ▲쇼트트랙= 남자 1500m(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2월 16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김민선, 이나현) ▲쇼트트랙= 여자 1000m(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 2월 18일 ▲봅슬레이= 남자 2인승(김진수 팀, 석영진 팀) △ 2월 19일 ▲쇼트트랙= 남자 500m(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여자 3000m 계주(최민정, 김길리 등) △ 2월 20일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신지아, 이해인) △ 2월 21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남자 5000m계주(임종언, 황대헌 등)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정재원, 박지우 등) △ 2월 22일 ▲봅슬레이= 남자 4인승(김진수 팀, 석영진 팀) ▲컬링= 여자 결승(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진출시)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8

대구FC, 브라질 공격수 세라핌 영입

대구FC가 브라질 공격수 세라핌(27)을 영입했다. 대구 구단은 27일 “세라핌을 영입하며 2026시즌 승격을 향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고 밝혔다. 지난 2025시즌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팀 내 최다 득점(13골)을 기록한 세라핌은 이미 K리그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대구FC는 세라핌의 뛰어난 결정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높이 평가하며 공격 전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력으로 낙점했다. 특히, 세징야와 에드가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의 공격 라인에 세라핌이 가세하면서 더욱 다채롭고 위력적인 공격 조합이 완성될 전망이다. 세징야의 창의적인 패스, 에드가의 피니시 능력에 세라핌의 빠른 침투와 연계 플레이가 더해져, ‘브라질 삼각편대’의 탄탄한 호흡이 대구의 공격 재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을 앞세운 측면 공격수 세라핌은 상대 수비를 흔드는 돌파 능력이 탁월하다. 주 포지션은 왼쪽이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해 팀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세밀한 퍼스트 터치와 빠른 판단력으로 스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강점이다. 1998년생인 세라핌은 브라질 상 조제 EC와 아마조나스 EC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5년 수원 삼성으로 임대 이적해 K리그에 도전했다. 첫 시즌부터 37경기 13득점 4도움의 활약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뜨거운 활약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그는 새로운 무대 대구FC에서 득점 본능을 이어가며 팀 공격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세라핌은 “세징야와 에드가 같은 대단한 업적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그들에게 배우고 빨리 적응하겠다. 팀의 목표, 개인의 목표 모두 승격뿐이다. 빨리 대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핌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현재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빠른 적응과 함께 2026시즌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7

대구장애인체육회, 창립 20주년 맞아‘새로운 도약’선포⋯ 배우 김성균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6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신년교례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대구 장애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국민의 힘 추경호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하중환 이태손 시의원, 이대영 대구장애인체육회 직무대행,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중 최초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체육회는 오는 9월 제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구 출신 배우 김성균과 트로트 가수 마희구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앞으로 대구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지역 내 구·군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고, 전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 전국 최고의 장애인체육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7

대구시 달서구파크골프협회 2026년도 정기총회

대구시 달서구파크골프협회(회장 구자덕) 2026년도 정기총회가 26일 용산동 향군회관 5층에서 열렸다. 140여 개 가맹단체 대의원, 협회 임원, 내, 외빈 및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성원보고(사무장) ▷대회선언(김창호 수석부회장) ▷국민의례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협회장 인사(내빈 소개)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협회장은 인사에 앞서 이성수 대구시 파크골프 협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 및 시의원, 구의원, 협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 내, 외빈을 일일이 소개하고 “1년 내내 가정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길 빈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시 협회장은 축사에서 “달서구 협회는 전국 230여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동호인을 보유하여 양적인 것은 말할 것 없고 질적으로도 최고로 돋보이는 협회”라고 칭찬 했다.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도 구 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최고 협회의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회 유공자 표창 ▷달서구청장상 손일호 ▷달서구의회 의장상 이동국 ▷달서구체육회장상 이영우 ▷유영하 의원상(달서갑) 이종명 ▷윤재옥 의원상(달서을) 노경란 ▷권영진 의원상(달서병) 김영휴 ▷우수클럽 표창(세천클럽) ▷우수단체상(협회 1급 지도자회) ▷용품제조사 3곳(한국파크골프, 빅토리파크골프, 해강파크골프) /한상갑기자 arira6@kbmaeil.com

2026-01-26

대구FC, 2026시즌 유니폼 발표

대구FC가 2026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 ‘FILL WITH SKYBLUE’를 공개했다. 26일 대구FC 구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유니폼으로, 대구FC가 걸어온 시간과 순간들을 ‘하늘빛’이라는 테마로 풀어낸 상징적인 디자인이다”고 설명했다. 유니폼은 다양한 하늘색이 조화를 이루는 패턴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한층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디자인은 대구FC가 지금까지 걸어온 수많은 시간과 순간 속에 축적된 하늘색의 결을 하나의 장면으로 담아내며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유니폼 전면에는 하늘 사이로 구름을 가르며 스며드는 햇빛의 이미지를 패턴으로 구현해,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선수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포인트 컬러로 적용된 주황색은 하늘의 태양을 상징하며 대구FC 특유의 뜨거운 투지와 도전 정신을 표현했다. 홈 필드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어웨이 필드 유니폼은 흰색에 하늘색과 분홍색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주황색과 녹색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그라운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유니폼은 미즈노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활동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구FC 2026시즌 유니폼 ‘FILL WITH SKYBLUE’는 오는 2월 2주차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판매 정보는 추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6

삼성 라이온즈 2026년 연봉 계약 완료⋯원태인 10억, 배찬승 200% 인상

삼성 라이온즈가 2026년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기록한 투수 원태인은 기존 연봉 6억3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58.7%) 오른 연봉 10억원에 사인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지난 2024시즌에 15승6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으로 생애 첫 다승왕에 올랐던 원태인은 2025시즌에도 데뷔 후 본인 최다인 166⅔이닝과 QS 20회를 달성하며 12승4패, 평균자책점 3.24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작년 루키 신분으로 라이온즈 불펜에 무게감을 안겨준 2년차 투수 배찬승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3000만원에서 200% 오른 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배찬승은 작년 선배 투수 김태훈과 함께 팀 내 최다인 19홀드를 기록했다. 데뷔 첫 해에 필승조에 편입되며 불펜의 한 축을 거뜬하게 소화했다. 외야수 김성윤의 약진도 눈에 띈다. 7000만원을 받았던 김성윤의 올해 연봉은 2억원으로 인상됐다. 인상액(1억3000만원)과 인상률(185.7%) 모두 팀 내 2번째로 높다. 김성윤은 지난해 KBO리그 타율 3위(0.331)에 올랐다. 커리어 하이 시즌의 결과가 연봉으로도 입증됐다. 내야수 이재현은 기존 연봉 2억1000만원에서 8000만원(38.1%) 인상된 2억9000만원에 사인했다. 이재현은 작년 139경기에 출전, 3시즌 연속 100안타(116개)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2년간 20홈런 이상을 쏘아 올린 김영웅은 1억 5000만원에서 7000만원(46.7%) 오른 2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구속 향상과 함께 마무리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호성은 4000만원에서 6000만원(150%) 오른 1억원에 계약했고, 전천후 불펜투수로 MIP급 활약을 해준 이승민도 5000만원에서 5500만원(110%) 인상된 1억5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이밖에 투수 양창섭이 77.1% 오른 8500만원에, 지난해 외야에서 활약한 박승규가 53.8% 오른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전훈지인 괌으로 출발한 라이온즈 선수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캠프 일정을 개시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5

경북체육회, 2026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체육회는 2023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공모 신청액의 100%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직장 체육 진흥과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역지방자치단체의 1차 예비검토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단체가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전년도보다 평가 항목이 일부 개편되면서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올해 공공부문 공모에는 전국 149개 단체, 총 49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신청 금액 전액을 확보한 단체는 13개 단체 68개 팀에 불과했다. 도 체육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인 대응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액 지원 대상인 13개 단체에 포함돼 총 18개 팀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경북도체육회 소속 11개 팀은 심사 점수 기준 7위, 경북도청 소속 7개 팀은 8위를 기록하며 체육회와 도청 팀 모두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체육회는 4개 주요 심사지표 △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 인권 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 저변 확대 기여도 등 전반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훈련용품 구매, 국내·국외 전지훈련비, 대회 출전 경비 등 선수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인권 강화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이라며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1

“트럼프에게 호날두, 음바페 없는 월드컵 보여주자”...EU 중심으로 ‘북중미 월드컵 보이콧’ 움직임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축구 경기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제로, 열기와 흥행은 올림픽을 능가한다. 올해는 23회 대회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열리는데 그 중심은 미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월드컵 개최에 쏟는 관심도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초대 평화상’까지 수상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끌어냈고, 다른 분쟁들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단 점이 수상 이유다. 연합뉴스는 20일 그런 트럼프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북중미 월드컵을 보이콧해야 하다는 주장이 유럽 정계, 언론, 국제단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내놓으라며 추가 관세를 위협하자 유럽이 월드컵으로 대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무력 침공과 대통령 체포 압송으로, 축구 대륙 남미까지 동참할 수도 있어 트럼프가 원하던 월드컵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논리다. 연합뉴스는 외신 등을 종합 비교해서 이 아이디어가 지금까지 나온 맞대응 아이디어 가운데 유럽에 피해가 가장 적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을 타격은 크다고 분석했다. 본선 티켓 48장 가운데 유럽 몫이 16장이다. 현재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유럽 12개국 가운데 스위스와 노르웨이·스코틀랜드·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EU 회원국이다. 스코틀랜드·잉글랜드가 속한 영국과 노르웨이도 추가 관세를 맞았다. 티켓 4장을 두고 유럽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2개국도 대부분 EU 회원국이다. 독일 주간지 차이트는 “유럽 없는 월드컵은 미국 팀 빠진 미식축구 시즌과 같다“고 했다. 또 유럽이 월드컵을 보이콧하면 베네수엘라 군사개입으로 미국을 경계하는 남미 국가들에도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오는 22일 EU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월드컵 보이콧을 의제로 올리라고 제안했다. 연합뉴스는 독일 싱크탱크 베르텔스만재단의 경제학자 루카스 구텐베르크가 20일(현지시간)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유럽 축구 강국들이 보이콧을 위협한다면 트럼프로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유럽은 이 지렛대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도 했다. 쿠텐베르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통상위협대응조치(ACI) 등 무역제재의 세부 사항에는 특별한 관심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호날두와 음바페 없는 월드컵에서 자신이 몹시 없어 보인다는 점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월드컵 보이콧은 트럼프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허영심을 건드린다“며 보복 관세와 달리 유럽의 경제적 비용은 미미하고 트럼프의 평판 손상은 막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립정부 파트너 사회민주당(SPD)의 경제정책 전문가 제바스티안 롤로프는 “미국 테크기업 제재는 단기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월드컵 보이콧도 논의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축구계에서도 보이콧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분데스리가 상파울리 구단주 오케 괴틀리히는 소셜미디어에 “유럽을 간접적으로, 어쩌면 곧 직접 공격할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지 묻는 건 정당하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는 지난 15∼16일 여론조사기관 인자(INSA)가 독일 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47%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병합하면 월드컵을 보이콧하는 데 찬성, 반대는 35%였다고 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1

한국, U-23 아시안컵 결승진출 좌절...졸전 끝에 일본에 0-1 패배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일본에 패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일본에 0-1로 졌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한국보다 두 살 어린 선수들이었지만 게임 내용, 결과 모두 한국을 압도했다. 한국은 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의 4강에 올랐으나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과 중국전 패자와 오는 24일 3, 4위전을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내내 일본의 강한 압박에 가로막혀 일본 진영으로 좀처럼 가지 못했다. 계속해서 수세에 몰리던 한국은 결국 전반 36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나가노가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 홍성민이 이를 쳐냈으나 흘러나온 공을 고이즈미 가이토가 밀어 넣어 한국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슈팅 수 1-10의 절대 열세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좀처럼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슈팅 수에서 7-2로 앞서는 등 일본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으나 끝내 결실을 보지 못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0

대구FC, 2026시즌 주장단 발표⋯세징야 주장, 한국영·김강산 부주장 선임

2026년시즌 K리그2에서 새 출발하는 대구FC가 팀을 이끌 주장단을 20일 발표했다. 주장에는 세징야가, 부주장에는 한국영과 김강산이 선임됐다. 세징야(36)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오랜 기간 대구FC를 이끌어 온 상징적인 선수다. 뛰어난 경기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 내 신망이 두텁다. 구단은 세징야의 풍부한 경험과 책임감, 선수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다시 한 번 주장 완장을 맡겼다. 세징야는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항상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장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가족처럼 하나로 뭉치게 만들고,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인 승격을 위해 주장으로서, 또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에는 올 시즌 새롭게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한국영(35)과 2023년 대구에 입단한 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작년 가을 대구로 복귀한 김강산(27)이 선임됐다. 한국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이 되어주며 반드시 승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산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대구FC는 새로운 주장단과 함께 2026시즌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난 6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오는 3월 1일 화성FC와의 K리그2 홈 개막전에 맞춰 조직력과 경기력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0

대구FC, 미래 주역 4명 품었다⋯2026시즌 신인 선수 입단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등 촉망받는 유망주 4명이 대구FC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는 수비수 이예준·변정우, 공격수 박세진, 미드필더 문정원으로, 각 포지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들이다. 고교 무대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수로 꼽히는 이예준(18)은 186cm의 큰 키를 활용해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에서 탁월한 위력을 발휘하고, 후방 공간을 신속히 메우는 민첩함까지 겸비했다. 2024 전국체육대회 및 대통령금배 정상에 올라 전국 대회 우승을 휩쓸었고, U17 대표팀 합류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예준은 “신인으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팬들에게는 “가장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대구FC에 입단해 정말 영광스럽다”며 “기회가 온다면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변정우(18)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뛰어난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중앙 수비수다. U17 대표팀 활동과 고교무대에서 팀의 핵심자원으로 활약해 2024 문체부장관기 우승,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수비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도 적극적인 변정우는 후방에서 공격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진(19)은 장신을 앞세운 준수한 체격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지닌 공격수다. 1대1 상황에서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가 강점이며, 볼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연계 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는 공격수로 평가된다. 문정원(21)은 경기 흐름을 읽고 중원을 안정적으로 조율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량이 많고 좋은 리딩 능력을 갖춘 선수다. 압박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판단력을 보여주며, 전후방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에 강점을 보인다. 그는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조율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밸런스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FC는 “신인 선수 4명의 입단을 통해 수비, 중원, 공격 전 라인에 유망주 자원을 보강했다”면서 “이들은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프로 무대 적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의 승격 도약을 뒷받침할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18

삼성라이온즈, 2026 스프링캠프 일정 확정⋯ 괌·오키나와 찍고 가고시마까지

삼성라이온즈가 2026년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했다. 삼성 구단은 “1군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23일 오후 KE417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선수단은 괌에 도착해 하루를 휴식한 뒤 25일부터 본격적인 전훈 캠프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두고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군 선수단은 다음 달 9일 새벽 KE418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일시 귀국한 뒤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에 LJ341편으로 2차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전지 훈련 외에도 홈구장인 아카마 구장에서 대표팀과 2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또 한화(2경기), LG, KT(각 1경기)와도 홈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요미우리와 KIA를 상대로 원정 연습경기도 1경기씩 펼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에는 3월 9일 LJ372편을 통해 김해공항으로 귀국한다. 모리야마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즈 퓨처스팀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경산볼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 달 1일 오전 LJ371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퓨처스팀은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이후 24일 가고시마로 이동해 오이돈리그에 참가해 6경기를 치른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 5일 KE2180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별도의 스케줄로 움직이는 선수들도 있다. WBC 멤버인 구자욱, 원태인, 배찬승은 대표팀 일정에 맞춰 이동하게 된다. 외국인 투수 후라도는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라이온즈 합류 시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외국인타자 디아즈는 25일부터 퓨처스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뒤 다음 달 9일 1군 선수단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1군 아카마 구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재활조인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박승규 등은 지난 5일 괌으로 조기 출국했다. 김재윤, 최형우, 강민호, 류지혁, 이승현(우) 등도 조기 출국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13

경일대 축구학과, 대만 프로구단 항위안 F.C.와 국제 교류 협약 체결

경일대학교가 대만 신베이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항위안 프로축구단(Hang Yuan F.C.)과 축구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일대 축구학과와 항위안 F.C.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글로벌 축구 인재 양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항위안 F.C.는 대만 축구 역사상 최초로 AFC컵 본선에 진출한 구단으로, 2025시즌 현재 대만 풋볼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명문 프로구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선수 교류 △축구 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경일대 축구학과 학생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과 해외 프로구단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교류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준상 경일대 축구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축구학과와 축구부의 국제화와 대외 교류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해외 프로 진출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프로리그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 축구학과는 국내외 축구 관련 기관 및 프로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구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