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 실천으로, 농촌의 새 물결 우리 힘으로`란 구호로 지역농업인 3개 단체가 함께한 행사에는 명랑게임, 농업인 노래자랑 등의 단체공연과, 농촌의 현안사업(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다양한 설명 등 회원 상호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또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랑스런 농업인상에 김국현(46)씨 등 우수 회원 포상 및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등 농업인 단체와 상호 동반자로서 체제유지를 도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 엄숙 영양군생활개선회장은“모든 회원들에게 하루만큼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회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해 가슴 벅찼다”고 말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