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다음 달 7일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대구은행 사내 홈페이지에 참여광장을 신설해 모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사랑의 쌀 모금운동`은 대구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희망금액을 클릭하는 방법이며, 모금액은 창립기념식 행사 시 불우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불우시설에 대한 지원이 점차 줄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선도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창립 42주년을 맞게 해 준 지역사회와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류기찬기자 ryukc@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