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제79)지구가 상주시내 10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문경시내 6개 고등학교의 원서를 마감한 결과 응시학생 수는 총 1천5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천511명보다 88명이 늘어난 것인데 증가 원인은 지역의 학생 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지난해까지 유지됐던 수시 1차 모집이 없어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원서 접수 결과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검정고시 등을 모두 합해 상주는 69명, 문경은 19명이 증가했으며 최연소자는 검정고시 출신의 정모(14)군, 최고령자는 김모(37)씨로 확인됐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