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정책을 운영하지 않았던 군은 이번 제도 도입을 계기로 6·25 격전지와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 팔공산 등 지역의 역사·생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내 소비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칠곡군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당일 관광상품이 아닌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등을 포함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여행상품을 운영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여행사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군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함께 관광지·음식점 영수증,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유료 체험프로그램 이용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통해 칠곡군에서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칠곡형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6-201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관광과(054-979-6088)로 하면 된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