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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해빙기 맞아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2-12 14:23 게재일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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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는 해빙기를 맞아, 붕괴·화재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칠곡소방서 제공

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가 해빙기를 맞아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칠곡소방서는 입춘 이후 기온이 오르며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접어듦에 따라 지반 침하와 옹벽·축대 붕괴, 낙석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택가 인접 지역과 공사장 주변은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붕괴 우려 지역과 주요 공사장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안내하고 있다. 지반 침하로 인한 건축물 균열 여부와 배수시설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건조한 날씨 속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후 담장·축대의 균열 및 배부름 현상 수시 확인 △공사장·절개지 주변 통행 시 지반 침하 및 낙석 위험 주의 △산행 시 낙석 위험 구간 회피 및 지정 등산로 이용 △강·저수지 얼음판 진입 금지 등이다.

장해동 서장은 “기온이 오르며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일수록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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