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박 학장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자 재활에 관한 연구업적이 인정돼 마르퀴스 후즈 후 2010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박 학장은 현재까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대구지회로부터 간호전문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러해에 걸쳐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 학장은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한 시점에서 소식을 접하게 돼 더욱 의미있게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간호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