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원광보은의 집, 포항종합사회복지관 등 포항시에 소재한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재래시장 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사랑의 한가위 선물 나누기` 행사는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6개팀과 각 부서 봉사단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현대제철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경제불황과 짧은 추석 연휴기간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주위의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대대적인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재래시장 상품권을 다량구매하기도 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