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금정현(상주고 3년), 김은혜(상지고 3년) 학생이 나와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면서 청소년은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와 삶의 주체로서 권리를 가지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음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웠다. 또 경북대학교 3학년 김민우 학생을 비롯한 39명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삼백청소년한마음축제를 기념하는 기념공연이 있었고 열기가 무르익은 무대위에서는 청소년 장기 자랑과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