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26일 오전 대구 동구의 한 신규 입주 아파트에 “하자 보수 공사를 나왔다”고 속이고 문을 열게 한 뒤 집주인 김모(55·여)씨를 위협해 테이프 등으로 손을 묶고 목걸이와 신용카드, 현금 등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규아파트 주민들은 계획에 없던 하자보수 공사 방문객이 찾아 올 경우 관리사무소 등에 문의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달서구 대천동 공장 두 곳 화재⋯인명피해 없어
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맑아져⋯낮 최고 10도
연료 부족으로 멈춘 고무보트⋯해경 2명 구조·예인
섬 곳곳에 자라는 명이 나물, 생채·무침·절임·튀김·김치⋯
경찰, 청도 무궁화호 사고… 코레일·하청 관계자 3명 구속
휴양레저관광단지 ‘코스타밸리’ 첫 발···포항시,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결정 내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