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이희천 국제교류처장과 직원, 강금해 교수 등 외국인 교수가 참여해 가위바위보, 엉덩이 밀기, 풍선탑 세우기 등 다양한 게임과 한국문화 OX퀴즈, 단체 줄넘기와 5인 6각 릴레이 등의 운동을 함께했다.
13일에는 본관 하버드홀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영화 상영을 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추석 연휴임에도 고향에 가지 않고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낸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명절에는 특히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보고 싶지만, 친구와 교수님들이 함께 있어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