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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드림스타트 센터 운영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1-09-16 21:54 게재일 2011-09-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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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맞춤형 복지시행으로 건강·보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Dream Start Center)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등 사회 양극화 심화로 건강, 보육, 복지를 통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해 아동의 인지능력향상과 향후 청소년기의 사회비행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으로 임신, 출산, 성장까지 전액 국비사업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우선 선주 원남동, 도량동 2개 지역 거주 만 12세 이하 저소득 층 아동 3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센터 담당 직원은 전담공무원 3명(복지, 행정, 간호)과 사례관리 수행인력 3명(복지, 간호, 보육) 등 총 6명으로 아동 개인별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요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한다.

남유진 구미시장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개발로 저소득 아동들께 희망과 행복을 제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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