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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끈끈한 정 느끼고 갑니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9-21 20:51 게재일 2011-09-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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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여성단체연합회 상주 나들이

【상주】 상주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의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재민) 회원 44명을 초청해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과 함께 자매도시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첫째날인 16일에는 환영행사, 상생촌에서의 체험행사, 오미자 수확체험에 이어 유명강사 방우정 선생을 초청,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상주 국제승마장에서의 승마체험을 비롯해 상주박물관, 경천대 견학에 이어 전국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을 방문해 상주의 발전상을 느껴보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강남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은 상주 방문 중 오미자 등 농특산물 200만원, 한우 300만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농특산물 직거래 방안도 함께 협의하기도 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만찬장에서 “자매도시의 정을 더욱 돈독함은 물론 상호보완적인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연합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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