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5개 초등학교가 연합한 이번 체험은 포도수확, 개떡만들기, 자전거만들기, 감풍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점심으로는 맛있는 수제비가 제공됐다.
아이들은 교실이 아닌 들판에서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큰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으며 처음 따보는 포도 송이를 들고 과수원 가득 명랑한 웃음을 뿌렸다.
또 개떡을 만들 때는 주사위모양과 꽃모양, 포도모양 등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새기며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했다.
구마이 곶감마을에서는 농산물 수확, 자전거 만들기, 감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을 상시할 수 있으며 문화와 감성이 있는 재즈아리랑 음악회도 열리는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체험신청은 온라인(http://gam.invil.org) 또는 전화(054-533-0952)로 가능하며 가족 단위 또는 10명 이상 단체는 수시로 체험이 가능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