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학교별로 각각 실시된 이번 독도 골든벨 행사는 우리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행사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인 인물, 상징물, 고장과 관련되는 기념일 및 노래 등으로 상주를 바르게 알 수 있는 고장 사랑의 내용을 더해 박진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 위주의 골든벨 대회를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한팀을 이뤄 독도와 자기의 고장을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번 도전 골든벨에서 성동초등학교 6학년 김수현 어린이(학부모 김준태)와 상주여중 2학년 한연경 학생(학부모 한승두)이 각각 대상을 수상해 10월중에 있을 독도탐방의 기회를 얻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