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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기술·최고품질 농산물 한눈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10-05 20:34 게재일 2011-10-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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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지난달 29일부터 3일 동안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과 함께하는 녹색농업기술 대축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축전의 테마는 강소농과 함께하는 `상주농업의 꿈과 희망, 작지만 강한 상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각종 시범사업과 첨단 농업기술보급 평가와 지구 온난화 등에 대응한 새로운 작물 발굴 내용 보고 등이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의 농산물도 함께 전시돼 농업인과 시민, 소비자,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첫째날은 식전행사로 전국 민요 경창대회 출전을 준비 중인 `공갈못 채련요` 발표와 강소농가를 대표해 화동면 이은우 농가의 사례발표,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보고회 등이 이어졌다.

또 기술센터내 운동장에 설치된 20여개의 부스에서는 전시, 체험, 실물표본, 동영상 상영, 시식코너 등이 운영됐다.

2~3일차에는 상주쌀 홍보관, 상주 향토 음식 체험관, 농촌여성 창업 제품관, 상주 유기농업관 등이 운영됐고 체험 시식행사로는 햇순나물 · 오디뽕 사업단관, 야생화관, 농촌 관광관,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조현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전은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 강소농 육성 시책의 성공신화를 창조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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