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우수시장! 살맛나는 전통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우수 전통시장 93개소가 참가했으며 상주중앙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을 했다.
상주중앙시장은 산할매촌두부와 은척양조장의 막걸리를 전시하면서 시식과 판매 행사도 병행했는데 두부와 막걸리는 슬로우푸드의 대표 음식으로 국제슬로우시티 인증을 받은 상주시와 좋은 궁합을 보여줬다.
차영규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상주 중앙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처녀 출전을 했지만 이를 계기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