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병원 앞에 잠시 정차해 가족들을 태우고 출발하려는 순간 갑자기 차가 앞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밤 11시50분께는 안동시 정하동 영가대교 교차로에서 K씨(37)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를 벗어나 교통신호 제어기와 횡단보도 신호대를 잇따라 충돌, 한때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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