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점검반은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사고예방 비상 신고 체제 및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지도, 폭력·따돌림 없는 학교 문화조성, 학교 부적응학생 선도, 자살 예방에 관한 지도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피해학생을 위해 지역 단위 전문 상담과 선도 시스템을 구축, 학교와 지역의 책무성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강요에 의한 괴롭힘은 엄정 조치하도록 하며, 소극적 대처로 물의를 야기한 경우 해당학교장에는 책임도 물을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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