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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활동 소방사 순직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1-02 19:27 게재일 2012-01-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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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 정식 근무한 지 만 3개월이 채 안된 20대 소방사의 순직한 사건이 발생해 주위에서 안타까워 하고 있다.

안동소방서 용상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진호(26·사진) 소방사는 구랍 30일 구급활동에 나섰다가 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어 순직했다.

고(故) 박 소방사는 2008년 포항선린대 간호과를 졸업, 간호사 면허 취득후 병원근무, 소방서 공익요원 근무하다가 지난해 10월 경북 소방공무원 특별채용(구급) 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순직한 박 소방사의 빈소를 찾아 빈소를 찾아 분향한 뒤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 장례는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소방서장장으로 치러지며 발의는 2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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