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사전 교육훈련을 거쳐 해외에서 4~6개월간의 현지 취업연수를 진행하게 되며 연수비용, 체제비, 항공료, 출국 제반비용 등 1인당 평균 900만원 정도 지원된다.
구미 1대학은 이중 30명을 호주 현지로 취업시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7천여만원 취업성과급도 받는다.
경북도내 해외취업 연수 대학으로는 구미1대학(30명), 영남대 (20명), 경북도립 대학 (20명), 대구가톨릭대 (6명), 금오공과대 (4명), 대구미래대학 (3명) 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영남대 융복합센터에서 구미1대학을 비롯한 경북지역 4개 대학과 글로벌 청년취업사업(GE 4U u)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 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정창주 구미1대학 총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