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8년간의 지역 노동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번 더 큰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해 보수의 땅 대구 달성에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 진출해 책임있는 입법주체가 돼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잘사는 사회건설을 이루어 내려 한다”며 “지역감정에 묶여 신음하지 말고 노동자, 서민후보 통합진보당 정우달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