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경위는 자신이 근무하던 수성경찰서 관내에 있던 안마시술소 업자로부터 경찰 단속 등과 관련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모두 1천500만원 가량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경위를 검거했다.
대구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이날 “뇌물을 수수한 점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영태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금은방서 1700만원 상당 금팔찌 낀 채 도망간 40대 ···경찰에 붙잡혀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포항 지역 경북도의원 검찰 송치
포항 동해서 반려묘 작동 추정 전자레인지 화재
뇌졸중 초기 증상 인지로 60대 환자 소중한 목숨 구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빗물펌프장 태풍 대비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APEC 대비···포항경주공항, 항공기 비상착륙·생물테러 실전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