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중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대구시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1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40분께 급식업체가 제공하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대구 K중학교의 학생 30여명이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대구시는 이들 학생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2차 감염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남희 기자
ysknh0808@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금은방서 1700만원 상당 금팔찌 낀 채 도망간 40대 ···경찰에 붙잡혀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포항 지역 경북도의원 검찰 송치
포항 동해서 반려묘 작동 추정 전자레인지 화재
뇌졸중 초기 증상 인지로 60대 환자 소중한 목숨 구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빗물펌프장 태풍 대비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APEC 대비···포항경주공항, 항공기 비상착륙·생물테러 실전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