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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부방 운영업무협약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6-22 19:30 게재일 2012-06-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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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스마트시티와 대구교육청 관계자들이 공부방개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구미】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가 펼치고 있는 미래 청소년 지원사업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청소년공부방은 학교별로 20명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부족했던 학업을 보충하고 저녁 영양식도 제공받는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스포츠 교실을 열어 학교생활에 대한 활력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구미 신평초등학교에 처음으로 삼성청소년공부방을 오픈한 후 20일 대구 강동중학교와 복현중학교에 각각 2, 3호점 공부방 개설, 운영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구교육청은 장소 제공과 학생, 교사 모집 운영 및 공부방 전반에 대한 관리를 맡는다. 삼성전자는 어린이 재단과 지역 학교 해외 견학 등 각종 후원프로그램을 마련, 지원할 계획이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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