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체육관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시의회의장, 이현희 구미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새마을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본행사인 새마을운동종주도시선포 및 경과보고, 종주도시선언문낭독, 종주도시새마을 기 전달식과 2부행사로 새마을한마음대회,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남·여 새마을지도자 결의문 채택 등으로 시행했다.
구미시는 이번 종주도시 선언문을 통해 1978년 구미시 개청 당시 새마을 과를 신설해 대한민국 내 유일하게 한 번도 그 명칭을 변경하지 않은 채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970년 새마을 가꾸기 사업 이후 42년간 새마을깃발이 한 번도 내려 본 적이 없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인 도시임을 표명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할 책무가 있으며 구미시가 존재하는 한 새마을운동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하고 이곳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준비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이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