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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성균관청년유도회 경북선비문화 포럼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9-18 20:18 게재일 2012-09-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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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와 성균관청년유도회상주지회는 지난 주말 상주유림회관에서 경북도내 유림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선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례문화의 이론과 실제` `조선시대 가족제도의 변화`라는 주제 아래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2명의 발표와 더불어 이한방 경북대교수 등 2명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이제는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유교문화의 전통을 배우고 익힐 수 없는 현실에서 현대사회에 적합한 윤리규범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희상 상주시 문화예술 담당은 “이 같은 포럼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는 한편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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