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발명대회 수상작 등 선봬
거북선신화는 금오공대 22년 전통의 창업발명동아리로 이 대학 산학협력 선도사업(LINC) 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동아리는 2012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3차원 변형 멀티 콘센트와 매너바지를 공개해 3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1991년부터 총 379건의 특허(실용신안) 출원과 45건의 특허(실용신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출품한 멀티소켓은 각종 전기제품의 플러그가 접속되는 플러그삽입구를 3차원 변형이 가능한 가변 멀티콘센트 제품으로 다른 제품의 콘센트소켓과 호환은 물론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내너바지는 청바지 착용 때 신체적 돌출부위의 민망한 상황을 가릴 수 있는 몸가짐 바지로 발명전문가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LINC사업단 채석 단장은 “금오공대 발명동아리가 창업분위기 확산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창업의 기회가 되도록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