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

【김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가 지난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과 기관단체장으로 구성한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관 확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법인설립 신청을 위한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1년 7월 개소돼 2003년 1월부터 대구의 사회복지법인인 가정복지회에 위탁해 운영해 왔는데 오는 12월 31일 위탁협약이 만료된다.

김천시는 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정책자문단회의를 했고 지난 23일 창립준비위원회의를 했는데 연말까지 법인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사단법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