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주민센터 자원봉사단체인 `행복한 미용실`은 지난달 30일 동사무소 회의실에 2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행복한 미용실은 평화남산동 25통장인 이분옥(무지개 미용실), 최현숙(리치뱅크 미용실)씨가 자원봉사를 하는 단체인데 앞으로 매달 넷째주 화요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수균(74·평화동)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머리를 자주 못했는데 머리를 깔끔하게 만져줘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