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처음 경험해보는 김장철인 만큼 음식물쓰레기 적체현상을 원활히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무상수거를 결정했다.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추, 무청 등 김장쓰레기는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장소와 지정요일을 준수해 배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25% 정도 감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종량제의 완전한 정착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등도 병행 홍보키로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