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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 진로진학정보센터 개관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11-21 20:50 게재일 2012-1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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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상북도교육청이 명품 경북 진로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공모한 `꿈의 중심` 진로교육중점학교에 선정된 김천중앙고등학교가 지난 19일 진로진학정보센터를 개관했다.

<사진> 중앙고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5천만원의 운영비로 진로진학정보센터인 `클꿈터`(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관식에는 남중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단위학교 교장단, 문상연 동창회장과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진로진학정보센터는 입학사정관제와 진로교육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진로교육에 필요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와 입학사정관 체험반 운영 등을 하는 공간이다.

또 학교 특색 사업과 진로교육의 연계, 학교행사 활동과 연계된 진로교육 운영, 간접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커리어 코치를 통한 자기발견 프로그램 운영 등도 한다.

이태득 중앙고 교장은 “특색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선도하고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진로교육의 모델학교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연수와 가정통신문 등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공유할 수 있고, 진로지도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학력 향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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