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미세관이 구미공단의 10월 한달간 수출입실적을 분석한 자료 결과 수출은 27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으나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5억달러(18%)증가했다.
이는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 대비 11% 감소 한 반면 20%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 제품은 31%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입의 48%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용 원자재 수입은 전년대비 1% 증가 했다. 하지만 20%를 차지하는 광학기기류는 17% 증가 한 반면 비금속류는 56%나 감소했다.
구미/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