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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12-06 21:24 게재일 2012-1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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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체육  민경탁씨<br>사회복지경제 김정국씨<br>지역개발 부문 김인주씨

【김천】 김천시는 4일 회의실에서 김천시문화상 심의회를 열고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민경탁씨, 사회복지경제 부문에 김정국씨, 지역개발 부문에 김인주씨를 선정했다.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인 계발에 공헌한 시민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김천중앙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민경탁씨는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학, 인성 교육관련 도서집필 등으로 김천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한국가요계 1세대 작곡가인 나화랑 선생이 김천 출신임을 밝히고 `나화랑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설해 기념사업을 하고 있다.

김정국씨는 다양한 수련활동과 정서함양으로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면서 소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 쉼터, 청소년폭력신고센터를 신설했다. 또 청소년 식자재 등 소모품을 김천시에서 우선 구매토록 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김인주씨는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장을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 봉사정신으로 22년간 주민의식 개혁과 생활 개선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썼다.

또 새마을 회관을 건립하기 위해 사비 1억2천만원을 건립기금으로 희사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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