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이며, 전환가액은 1만550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전환청구기간은 2013년 12월7일부터 2017년 12월6일까지다.
이에 따라 스틸플라워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이자비용을 절감해 재무구조를 향상시키는 한편 해상플랜트 및 해상풍력 모노파일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CB발행에는 `코에프씨·포스코·한화·케이비·동반성장 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등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펀드는 포스텍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이며 이 가운데 포스텍기술투자는 포스코의 자회사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