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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살리기 도내평가 2년연속 대상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1-03 00:05 게재일 2013-01-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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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 유지관리 등 높은 점수
【구미】 구미시는 2012년 낙동강 살리기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상수상은 국책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 전반에 대해 경북 11개 관련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평가에서 사업취지 및 효과 등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구간 완공 후 오태동, 옥성면 구봉리, 지산동 낙동강 체육공원 등 낙동강 양안 78km, 둔치 1천149㎡면적에 산책로, 조경시설, 초 화원, 수변데크, 다목적 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낙동강둔치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하고자 둔치 유지관리에 온 힘을 쏟았다.

또한, 발생한 준설토 430만㎥를 야적해 추후 예상되는 골재난 해소에 대비하고 저지대 농경지 침수예방으로 시행한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낙동강둔치 친수시설을 활용한 수변레저 행사인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 길 개통행사 등을 22여회나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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