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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양천~월곡` 우회도로 개통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1-07 00:20 게재일 2013-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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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양천~월곡 구간 국도우회대체도로 개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천】 김천 시가지를 우회하는 양천~월곡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식이 지난 4일 양천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양천-농소 월곡-어모-양천을 잇는 도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4년 양천-월곡 구간에 1천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

총연장 5.42km에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장대 교량인 양감교 등 7개 교량과 2개 터널이 있고 양천과 감천, 농소에는 교차로가 있다.

농소~어모 구간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김천혁신도시와 KTX역세권 개발을 촉진하고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할 것”이며 “도시균형 개발과 물류비용 절감에도 이바지하는 김천의 대역사”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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