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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선공약 국책사업화 추진단 출범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1-18 06:40 게재일 2013-0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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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대선공약 국책사업화 추진단이 출범했다.
【칠곡】 칠곡군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제18대 대통령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대선공약 국책사업화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우석 칠곡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대선공약국책사업화추진단은 칠곡군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장기발전 과제의 국책사업 반영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동한다.

이번 대선공약국책사업화T/F팀은 산업단지 조성, 도로교통망 구축, 문화예술분야, 미래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육성분야 등 5개 전문분야로 편성됐으며, 추진단은 대선공약의 프로젝트별로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및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공약 실현을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우석 국책사업화 추진단장은 “이번에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및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뿐만 아니라 공약에 채택되지 못한 칠곡군 현안사업들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현계획을 마련, 칠곡을 산업, 물류교통의 성장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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