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칠곡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대선공약국책사업화추진단은 칠곡군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장기발전 과제의 국책사업 반영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동한다.
이번 대선공약국책사업화T/F팀은 산업단지 조성, 도로교통망 구축, 문화예술분야, 미래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육성분야 등 5개 전문분야로 편성됐으며, 추진단은 대선공약의 프로젝트별로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경상북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및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공약 실현을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이우석 국책사업화 추진단장은 “이번에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및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사업, 뿐만 아니라 공약에 채택되지 못한 칠곡군 현안사업들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현계획을 마련, 칠곡을 산업, 물류교통의 성장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