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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피해 주민들, 남 시장에 깜짝감사패 전달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1-30 00:07 게재일 2013-0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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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유진 구미시장(가운데)이 불산피해 주민들로부터 깜짝감사패를 전달받고 밝게 웃고 있다.
【구미】 구미시 불산누출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깜짝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일은 28일 산동면사무소에서 주민회의 도중 전달된 것으로 남 시장도 전혀 예기치 못한 감사패다.

주민들은 “지난해 9월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 때 구미시가 원만하고 발 빠른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한 거뿐인데 주민들 감사패까지 전달받아 고맙다며 더욱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펴 쳐 나가겠다”고 화답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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