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구미근무 중 가장 아쉬운 부분은 생활편의시설 부족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공제조합 설립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택 자금마련 부담은 다소 작다(50%), 다소 크다(3.3%), 매우 큼(13.3%), 매우 작음(3.3%) 순으로 나타나 절반 이상은 주거 마련에 대한 부담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퇴근 교통수단은 다소 불편(50%), 다소 편리함(33.3%), 매우 편리함(10%), 매우 불편함(6.7%) 순으로 응답했고 자녀교육비 부담은 다소 크다(70%), 다소작음(20%), 매우 큼(10%) 으로 응답했다.
가장불편하고 아쉬운 것은 쇼핑 등 생활편의시설부족(31.6%), 출퇴근 수단 불편(21.1%), 자녀 초중고 교육여건 미흡(13.2%), 본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기회부족(13.2%), 자녀 사교육여건 미흡(7.9%), 주거 마련비용부담(7.9%), 어린이 유치원 등 자녀보육시설 미흡(2.6%), 자녀의 대도시 유학비 부담(2.6%) 순으로 대답했다.
구미상의 김진회 조사부장은 “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생활만족도 향상으로 백화점, 병원, 문화시설 등 편의시설과 출퇴근 대중교통 확충,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전철망 조기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