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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맞춤식 전문교육 실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18 00:31 게재일 2013-02-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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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상주 감연구회의 요청으로 맞춤식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맞춤식 전문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농업인과 품목별단체 등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식 전문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등 5개 교육 과정을 영농시기별로 하며 현지포장에서 현장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및 친환경농업교육은 2월부터 9월까지 5회, 지역특화 소득작목인 감·포도·배·복숭아·오이 등 전문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회 실시하며 품목별 상설교육은 4월~10월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한다. 또 수출전략작목교육은 7월~10월에 작목별로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농업인 당면과제 현장교육은 농업인이 희망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연중 교육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은 “국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을 함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신소득작목 중심의 교육을 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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