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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양금동, 주민안녕기원제 열어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02-22 00:02 게재일 2013-0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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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 양금동사무소는 21일 하로마을 사모바위에서 계사년 새해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주민안녕기원대제와 지신밟기 행사를 했다.

<사진> 김갑배 양금동장, 배수향 도의원, 임경규·이선명·박희주 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폭포농악단이 풍물놀이를 했다.

양금폭포농악단은 정월이면 지신밟기를 하는데 올해는 지난해 태풍 `산바`로 피해를 본 주민의 아픔을 달랬다.

또 황금시장의 번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원했다.

김갑배 양금동장은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을 체험하면서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되면 좋겠다”면서 “양금동민 모두에게 만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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