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특허청 평가 `매우 우수` 등급

포항상의(회장 최병곤)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평가에서 `S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이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역지식재산센터 종합평가에서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번 조사는 체계적 성과시스템을 기반으로 센터운영의 고객만족도, 센터장 리더십, 우수사례발굴, 직무수행능력, 사업목표 달성도 및 고유지표 등을 평가항목으로 하고 있다.

평가한 결과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관련 중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해 센터의 비젼을 제시했고, 경북도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바탕으로 매년 사업비를 증액해 중소기업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식재산센터 대비 활동구역이 넓다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지원을 위해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