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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안전센터, 체험교육 8만명 육박 `인기`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2-27 00:23 게재일 2013-02-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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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교육생들이 화재진압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포스코의 글로벌 안전센터가 안전교육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는 지난 2011년 10월 동촌동 포스코역사관 맞은편 4층 건물로 건립됐다. 근로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근무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위험요소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교육장이다.

1층에 안내데스크와 오리엔테이션홀을, 2층에 안전전시관, 4D영상관, 심폐소생술·소방교육 강의·실습실과 3층에 전문 안전교육을 위한 전산실, 강의실, 체험실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4D영상관은 3차원 입체영상에 바람·빛·진동 등의 체감이 결합돼 생동감 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피교육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는 지금까지 총 7만7천여명이 체험교육 또는 견학을 다녀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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