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최근 양재동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스마트보드 킥오프 행사에서 `혁신아이디어`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주재 부장, 스마트보드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부회장은 “원료구매, 생산, 판매, 기획, 지원 등 회사 전 부문에서 선발된 스마트보드 여러분들은 회사의 축소판과 같다”며 “회사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 냄과 동시에 회사 발전이 개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스마트보드는 총 22명. 이들은 올 한해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한 개선과제를 발굴, 실행하고 경영진은 물론 조직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