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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신규 모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2-27 00:23 게재일 2013-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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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을 유도하기 위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사업의 올해 신규대상자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희망키움통장 45가구와 내일키움통장 50가구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통장사업은 현재 53가구가 가입하고 있는데 매월 10만원을 저축해 3년이내에 수급 상태에서 벗어나면 본인 저축액에 정부 및 민간 지원금을 합쳐 3인가구는 약 2천400만원, 4인가구는 약 2천8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중 최저생계비 60%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을 원하는 가구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이상 참여한 사람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여기에 장려금과 자활근로 사업단 수익금을 합쳐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3년 이내에 취업 또는 창업하거나 정해진 교육을 이수하면 평균 1천100만원, 최대 1천3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주지역자활센터(536-6580)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의 지원금은 주택구입이나 임차, 본인 및 자녀의 교육, 창업자금 등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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